이렇게 계속~조용했으면 ~~~
-쭉 이어지길~~~
김해의 푸른 하늘(일하러 갔다가 찍은 사진)
내가 생각해도 나는 착한 사람은 아니다.
그저 내 안일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이다.
부모님의 전화가 없은지 2주를 살짝 지나고 있다.
너~무 좋다.
이렇게 평화로운 시간이 지속되길 바란다.
나를 찾지 않는다는 건, 엄마의 건강이 괜찮다는 것이고, 지낼만하다는 의미이다.
부르면 달려가야 하겠지만,
안부 전화 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의무감으로 하는 건 하기 싫으니까.
나는 못된 딸이다.
내 하루의 평화가 소중한
못된 딸이다.
누가 욕해도 좋으니
엄마의 상태가 지금 이대로만이라도 유지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더 좋아지기가 힘드니까.
9월엔 우리 가족에게, 부모님에게, 모두에게
걱정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맑고 푸른 하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