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iplash Sep 17. 2017

뒤늦게 돌아보는 건

시간이 지나 

뒤늦게 너의 사랑을 

느꼈을 때 그건

뒤늦은 후회가 아니라

너에 대한 미련이 아니라


예쁜 너의 모습에 

또 한 번 반한

아름다운 너의 마음에 

되새겨 감동한

 변함없는 나의 마음이고


지금도 항상 건강하길 바라고

다시 돌아가도 너를 다시 만나

처음인 듯 원 없이 너를 사랑하고픈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혼자이어야 깨닫는 나의 마음이야









매거진의 이전글 주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