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며칠 전부터 외양간 옆이 분주하다. 서방이랑 논에서 일하던 일꾼들이 이것저것 실어 나르고 삽질을 하더니, 며칠 만에 우물이 생겼다.내가 냇가로 빨래하러 내려가다 큰 일을 당했다고 시어머니가 집안에 빨래터를 만들라고 하셨단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눈물이 난다.
여행하고 요리하고 사진찍고 글쓰는 전직 여행기자. 현재 런던에서 거주 중이며, 런던의 일상을 브이로그로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