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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이즈허브 Nov 02. 2020

2021년 계획 세우기(수정)


2020년 11월 2일에 작성한 2021년 계획을 2개월이 지난 1월 4일에 몇 가지 추가해서 다시 작성


나는 몇 년 전부터  신년 계획을 11월 말에 정하고 12월부터 실천한다.  

연말연시에 정신 줄 놓는 것도 방지할 겸

작심삼일이 되면 신년 1월 1일부터 다시 다 잡으면 되기도 해서  그렇게 한다. 

그리고 나름의 한해 슬로건도 정한다.


올해는 뭔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절박함?  뭐라도 빨리 해야 내년은 올해보다 좀 나아질 거 같다는 막연한 기대? 쓰던 다이어리를 다 써서 등등의 이유로 11월부터 2021년 계획을 실행하기로 하였다. 


와이즈허브의 2021년 신년 계획과 슬로건을 발표합니다. 


2021년 슬로건은 : 두려움을 마주하자


1. 공인 중개사 자격증 취득

 - 유일한 국가 자격증인 운전면허증으로는  노후가 불안해서 이기도 하고 아내님이 빅픽쳐를 그리시는 듯


2. 평일 새벽 미사 참례

-공부하느라 새벽에 일어나기도 해야 하고 뭔가 기댈 곳이 필요해서


3. 매일 묵주기도 1단 이상, 성경 쓰기

 - 독실한 신자는 아니지만 사는 게 빡빡해지니 어딘가는 기댈 곳이 필요해서


4. 독서하기  100권/년

 - 2020년 10월 31일까지 60권을 읽었으니 2021년은 가능할지도. 


5. 경제 공부

 - 자본주의 세상을 살면서 너무 모르는 것도 예의는 아닌 것 같아서


6. 일기 쓰기 및 메모

 - 개인의 자취를 남겨 보려 하고,  블로그 및 브런치 글감 확보를 위해


7. 공인 중개사 시험공부 일지 매일 쓰기

 - 공부한 것을 되짚어 보는 의미도 있고 합격 후 책 출간을 염두에 둔 목표


8. 책 출간

-2021년에는 안될 가능성이 높지만 안되면 그 후년, 후후년


9. 강의하기

- 배움의 가장 빠른 길이 남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했다.


10. 논문 쓰기

 - 올해는 꼭 한편이라도 등재를 목표로


11. 운동 하기

- 하루 10분 을 하던, 계단을 오르던 해서 체중 및 혈압 감소를 


12. 싱글핸디 골퍼

- 가능할까? 


13. 영어 공부  15분/일

신년 계획에 빠지면 섭섭한 목표


14. 브런치 포스팅 2회/월,  블로그 포스팅 2회/2주

블로그는 시험 준비 일지를 쓰고 있으니 가능한데 브런치가 관건.




- 댓글로 제가 몇 개의 목표를 달성할지 예측해주시면  내년 이때 모바일 커피 쿠폰 보내 드리겠습니다. ^^  

정답자가 10명 이하일 경우는 전원  11명 이상일 경우 추첨해서 10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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