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노래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ise Oct 13. 2023

가슴에 박히는 너의 한발 한 발이  사실은 너무 아파

DAY6_Shoot Me_(2018)

DAY6_Shoot Me_(2018. Shoot Me : Youth Part 1)


"가슴에 박히는 너의 한발 한 발이

사실은 너무 아파

It hurts so bad so bad

그래 날 쏴

Bang bang

너의 Bullet bullet bullet

얼마든지 맞아줄게

원한 게 이거라면

Just shoot me

Shoot me

나를 향해 쏴

Bang bang

그게 편해 편해 편해

이젠 너무 익숙해

이걸로 풀린다면

Just shoot me

Shoot me"


노래를 듣자마자 강하고 거친 느낌을 받는다.

특히 너와 나의 갈등으로 점점 감정이 격해지는 과정을 점층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라 노래를 들을수록 가사를 깊게 생각해 보게 된다.


너와 원했던 건 로맨스 한편이라고,

하지만 네 앞에만 서면 스릴러라고,

서로를 향한 말투는 점점 더 날카로워져만 간다는

위기의 관계 속에서.


네가 원한게 이런 거라면 자신에게 모든 걸 쏘라는 말에 체념과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리고 그렇게 갈등 속에서도 사랑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DAY6  #데이식스 #shootme #슛미 # ShootMe: #Youth Part 1

#사랑 #갈등 #위기 #가슴에박히는 #너의한발한발이 #사실은너무아파


매거진의 이전글 가끔씩 보이는 꽃이, 너무 예쁘고.. 좋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