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Even of Day)_우린(We)
DAY6(Even of Day)_우린(We)_(2021. Right Through Me)
"(No) 검은 파도가
(Never) 덮치게 되면
(No) 그 자리에 서서 두 손을 꼭 쥐겠지만
(Remember) 절대로 잊지 마
밤이 널 삼키려 해도
(Remember) 새벽은 찾아와
(Always)
Sometimes we fall and then we rise
늘 반복해 끝도 없이
희망이 떠오르면
절망은 저무니까
기쁨만 기억하고 살자
우린
우린
눈앞이 다 깜깜해도
어둠이 짙어 보여도
틀림없는 사실은
다시 빛은 돌아와
모든 걸 바라보며 살자
우린
우린
우린"
내일이 어떤 모양일지 모르니까
계속 떨고 있고, 두려움이 가득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분명한 건.
밤이 널 삼키려 해도, 새벽은 찾아온다고.
눈앞이 다 깜깜해도, 다시 빛은 돌아온다고 얘기해 준다.
그래서 우리는
기쁨만 기억하고 살자고
모든 걸 바라보며 살자고 이야기한다.
좋았다.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 있을 땐 모른다.
그 절망의 깊이만 짊어지고 사니까.
그럼에도 희망은 반드시 있다고.
그래서 우린,
우리만은
그 기쁨만 기억하고 살자고,
모든 걸 바라보며 살자는 마음가짐이 벅찼다.
어둠 속에 있어도.
반드시 희망이 있다는 확신.
그리고 함께라는 사실.
그것들이 용기 있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해 줬다.
맞아.
나 혼자가 아니야.
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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