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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ise Jan 17. 2024

희망이 떠오르면, 절망은 저무니까

DAY6(Even of Day)_우린(We)

DAY6(Even of Day)_우린(We)_(2021. Right Through Me)


"(No) 검은 파도가

(Never) 덮치게 되면

(No) 그 자리에 서서 두 손을 꼭 쥐겠지만

(Remember) 절대로 잊지 마

밤이 널 삼키려 해도

(Remember) 새벽은 찾아와

(Always)


Sometimes we fall and then we rise

늘 반복해 끝도 없이

희망이 떠오르면

절망은 저무니까

기쁨만 기억하고 살자

우린

우린

눈앞이 다 깜깜해도

어둠이 짙어 보여도

틀림없는 사실은

다시 빛은 돌아와

모든 걸 바라보며 살자

우린

우린

우린"



내일이 어떤 모양일지 모르니까

계속 떨고 있고, 두려움이 가득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분명한 건.

밤이 널 삼키려 해도, 새벽은 찾아온다고.

눈앞이 다 깜깜해도, 다시 빛은 돌아온다고 얘기해 준다.

그래서 우리는

기쁨만 기억하고 살자고

모든 걸 바라보며 살자고 이야기한다.


좋았다.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 있을 땐 모른다.

그 절망의 깊이만 짊어지고 사니까.

그럼에도 희망은 반드시 있다고.

그래서 우린,

우리만은

그 기쁨만 기억하고 살자고,  

모든 걸 바라보며 살자는 마음가짐이 벅찼다.


어둠 속에 있어도.

반드시 희망이 있다는 확신.

그리고 함께라는 사실.

그것들이 용기 있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해 줬다.


맞아.

나 혼자가 아니야.

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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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만기억하고살자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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