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를 산날, 나는 당첨이었다!
그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아이의 기관을 옮기려 했다(아웃풋을 위해)
*너무 소수보다 조금 더 많은 아이들과 어울리기를 바란 (나의 욕심)
무튼
이런저런 일들 사이에 아이는 대기가 되었고
나는 기관에 갑작스러운 재취업이 되어서
한 해가 지나면 올해 2월에 아이는 나와 함께 같은 건물에서 같은 기관에
출퇴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 엄마라면 이보다 더 좋은 기회와 조건이 있을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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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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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옮기기로 하였다
그리고 나는 다시 어렵게 잡은 경단의 기회를
유종의미 의미로 거둔 후,
영어유치원 기준 2월 말에 그만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왜?>
*우선 아이가 "엄마랑 있고 싶지만, 옮기고 싶지 않아"라고 완고하게
계속해서 반복해서 이야기하였고
*큰-브랜드였지만, 내가 먼저 뛰어들어가 보니
음....?이라는 의문점이 많은 것들이 많았다
*역시 가족운영은 아닌가,,,
나의 꿈
그래 그저 나의 꿈이었던 것 같다.
<멋지게 아침에 빵하나 입에 물고 아이랑 엘리베이터 타는 모습>
나의 꿈은
아이를 조금 살짝 반걸음만 뒤로하면
이룰 수 있고
분명, 아이가 크면
나의 만족감도 아이가 나를 "주부"로 보기보다는
더 멋-지게 볼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나의 행동들을 보면 서두르고 빠르게 해결하려면 뭐든 실패되었으니
이제 다시 나를 성장시키는
그리고 아이도 함께 커가는 기회와 시기를 다시 받았다고 생각해 봐야겠다
참, 생각해 보면
갑작스러운 재취업의 날
로또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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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망했지만
나의 로또 당첨은
아이가 행복함을 잔-뜩 느끼는 기관에 머물러 있게 된 일 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