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슬픔을 삼켰다

시 서정시

by Onlyness 깬 내면

비 내리는 어느 날

슬픔도 줄줄 내린다


빗소리는

울음소리를 삼켰다


내리는 빗물은

눈물을 마셔 버렸다


나는 그 소리 속으로

물 밟아 숨어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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