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마음 인생
울어 울어
울분을 통해
한을 지울 수 있으면 좋으련만
고래고래
소리 짖어
분노를 태워 버리면 좋으련만
마음 그림자로 남은
괴로움에 속고 속아
어리석음으로 쌓여 흘러
정신줄은 썩어 끊어지네
이제 됐네
이젠 됐네
이제 그만 충분하네
속시원히 날려 보낸 고통
후련한 마음으로 살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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