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너는 무슨 요술을 부렸기에
이내 마음 이렇게
천방지축 뛰어다니게 하는 게냐
오두방정 내 마음 가눌길 없구나
요망한 것
너를 내치려 해도 그럴 순 없구나
어이할꼬 이 마음
어찌할꼬 내 마음
생각이 제멋대로 구나
요술에 걸린 생각
마술에 속은 마음
어쩔 줄 모르는 정신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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