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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lyness 깬 내면 Jul 05. 2024

너의 요술


너는 무슨 요술을 부렸기에

이내 마음 이렇게

천방지축 뛰어다니게 하는 게냐


오두방정 내 마음 가눌길 없구나

요망한 것

너를 내치려 해도 그럴 순 없구나


어이할꼬 이 마음

어찌할꼬 내 마음

생각이 제멋대로 구나


요술에 걸린 생각

마술에 속은 마음

어쩔 줄 모르는 정신이로다


캘러그래피


♬ 자각/깨달음 글을 주로 올리고 있으며, 구독하면 뚝딱 볼 수 있습니다~ 글 응원이나 어설픈 문장/오타 조언 남기시면, 고마울 따름입니다! <참고: 깨달음 外 글쓰기는 별개 취미로 관련짓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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