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듦에 대하여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by 다섯시의남자

나이 듦에 대하여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책이 나오고 4주 차를 지나고 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리뷰를 달아 주셨다.

나를 아는 지인들의 응원 글이나 출판사 이벤트를 통해 올려 주신 분, 간혹 낯선 독자분의 글을 보면서 혼자 감격해 했다.


그러다... 아내에게서 악플 얘기를 들었다. 읽어보니 악플(악의적으로 평가해서 쓴 글)은 아니었다. 독자분의 개인적인 의견을 ‘뾰족하게’ 표현했다는 정도로 이해했다.

두 번은 읽지 않았다. 다시 읽어보고 곱씹을 만큼 무신경하진 않다. 처음 받아보는 타인의 비판이 달가울 리는 없었다. 그렇다고 무시할 수도 없다. 공감 가는 부분이 상당히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세월을 거듭하고 사유가 깊어지면서 내 글도 풍성해지겠지. 내 삶도 내 글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 애쓰고 있겠지.라며 스스로 위로해 본다.


그런 와중에 예스24의 기준으로 ‘나이 듦에 대하여 부문 top20위’를 4주째 가져가고 있다. 이 숫자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4주째 팔리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감격했다.


누군가의 다른 의견에 상처받고, 다른 누군가의 응원에 흥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은 과정 중이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어쩌면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얘기일지도 모른다. 날씨나 프로야구 얘기 같은. 누군가에게는 엄청 중요하지만 또 누군가에겐 별거 아닌 그런 얘기일지도. 결국 내가 그것을 어떻게 마주하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문제란 것이 그 내용보다는 그것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5주 째 top 20위 안에 들면 좋겠다. 그렇지만 4주 만 하더라도 기쁘다.

누군가 읽어주는 글을 계속 쓰고 싶다.


화면 캡처 2023-05-08 211500.png


* 아래 링크는 신간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홍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damdanuri/22307434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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