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50년을 시작하는 청춘들에게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부제 : 두 번째 50년을 시작하는 청춘들에게)
책을 받았다.
받긴 했지만 가볍게 펼쳐보지 못하고 있다.
기쁘고 두렵고, 부끄럽고 설렌다.
중학교 때 짝사랑하던 교회 누나 앞에 선 것 마냥 얼어 버렸다.
이제 내가 쓴 글처럼 살려는 노력이,
이어서 다음 이야기를 향한 꿈이,
나다운 글을 위한 나만의 방향이, 있어야겠다.
다시 시작이다.
신나는 여행가로 살자.
이제 <목표를 세우고 전념해야 하리라> 따위의 결심은 하지 않는다.
그러기엔 선택사항이 너무 많다.
어릴 적부터 착하게 생겼다느니, 공부 잘하게 생겼다느니(당시에는 착한 게 공부 잘하는 거랑 동일한 의미였는지도 모르지만) 하는 말을 줄곧 듣고 살아서인지 공부는 못 했지만 착한 척은 하고 살았다.
그래서 지금도 남들 눈치를 자꾸 본다.
내 생각보다 남들이 어찌 생각할지 걱정하는 게 습관이 되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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