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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개미 구경에 빠진 우주
우주와 산책을 하다보면 개미도, 거미도, 이름모를 풀들도 아주 오래 자세히 보게 된다. 언제 내가 이렇게 길가다 멈춰서서 이런 것들을 봤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이런 시간이 다시 생기다니. 우주를 만나고나서 내 삶이 더 풍성해지고 있는 게 확실한 것 같다.
만 18개월 어느 날, 엄마의 일기
아이를 키우며 하고 싶은 말이 많아져 글쓰기를 시작했다. 뭐든 시작하는 걸 좋아한다. 쓴 책으로는 <우리는 3인 4각으로 걷고 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