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것은 나다.
커피를 내리는데
향 따라 사람까지 온다.
"입맛 까다로운 커피,
아카로스터"
신맛
고소한 맛
끝에 살짝 단맛
생두를 볶고
맛을 낸 사람도
예리한 감각의 소유자일 듯
커피를 마시는데
사람이 보인다.
독서, 여행, 바다를 좋아합니다. 퇴직 후 어릴 적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행하며 일상을 보내는 일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