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대지의 출산
바람이 부드럽게
햇살이 포근하게
봄축제를 여네요.
우리 동네 봄풍경을 전합니다.
겨울이 질투 나서 다시 올까요?
질투로는 이기지 못할
사랑이 번지고 있어요.
봄은 이미 시작되었는데
이제야 발견한 풍경
남쪽바다 봄소식을 전합니다.
방방곡곡 구석구석
사랑이 번져 오면
하던 일손 잠시 놓고
봄축제를 즐겨요.
독서, 여행, 바다를 좋아합니다. 퇴직 후 어릴 적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행하며 일상을 보내는 일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