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지원자의 거짓 답변 수준

면접대상자의 인상관리전략

by witsfinder

사람의 마음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사람들은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자신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면접에서 거짓답변의 대략적인 수준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07년 마국에서 발표된 연구에서는 대학 학부 학력 취업지원자 약 90%가 면접에서 어느 정도는 거짓 답변(faking)을 한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심각한 수준의 거짓말은 최소 28%, 많으면 70% 정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발표된 다른 연구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40% 이상이 거짓 답변을 하고, 심각한 수준의 허위 답변은 17% 정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어떤 요소가 지원자의 허위 답변에 영향을 주게 될까요? 여기에는 지원자의 가치관이나 성격, 면접의 형식, 면접관의 행동, 문화, 그 외 맥락적 요인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별면접보다는 여러 명의 지원자가 같이 면접을 보는 집단면접에서 거짓 답변 가능성이 커진다고 합니다. 지원자 간의 경쟁심이 거짓답변을 하는 동기가 될 수 있겠지요.


현재 직장에 다니는 지원자가 취업이 되지 않은 지원자보다 거짓 답변을 적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경향이 있다는 것이지 받드시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요. 아무래도 직장에서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면접에 대한 부담감이 적으니까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원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거짓 답변을 적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Levashina, J., & Campion, M. A. (2007). Measuring Faking in the Employment Interview: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n Interview Faking Behavior Scale.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vol. 92, 1638-1656.

Bourdage, J. S., Roulin, N., & Tarraf, R. (2018). “I (might be) just that good”: Honest and deceptive impression management in employment interviews. Personnel Psychology, 71, 597–632.

Roulin, N. (2022). The Psychology of Job Interview. 2nd edition. Routledge.

Melchers, K.G., Roulin, N., & Buehl, A-K. (2020). A review of applicant faking in selection interviews. Int J Select Assess, 28, 1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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