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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1등이 아니어도, 1등 영업맨이 되자.

나를 부르는 곳은 잘 팔리고 지원도 빵빵한 곳이 아니다.

영업현장에 뒤늦게 뛰어 들어서 맞이 하는 어려움은 한 두개가 아니다. 그중 하나가 내가 세일즈해야 할 제품이 1등이 아니라는 것이다. 

1등 업체에서는 브랜드가 이미 영업을 80% 이상 해 놓은 상태이다. 고객에게 구구절절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지원부서의 도움도 충분하다. 비용도 쓸만큼 쓸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 1등 업체에서 나를 부를리가 없다. 지금 시작은 1등보다 못한 제품과 서비스를 세일즈 해야 할 형편이다.

경쟁력은 제품말고도 발휘될 요소가 있다.

제품이 1등이 아니기 때문에 영업력이 더욱 필요하다. 나를 부른 사장님도 나의 영업력이 필요해서 부른 것이니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우선 내가 1등 영업맨이 되자. 1등 영업맨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제품에 대한 이해를 완전히 해야 한다. 이렇게 해보자.

■ 제품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사용한다. ▶▶ 어떠한 질문에도 답을 할 수 있게 준비한다.
■ 경쟁사 제품을 완전히 이해하자.  ▶▶ 1등 제품에도 단점이 있고, 불만을 갖고 있는 소비자가 있다.
■ 내 제품에 맞는 고객을 찾자 ▶▶ 어떤 제품도 하나만 팔리는 경우가 없다.


영업멘탈은 제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낸 자신감에서 나온다.

본인이 이렇게 1등 영업맨이 된다면 고객을 창출할 수 있다. 영업을 하면서 기존에 갖고 있던 경험에 비추어 무엇이 없고, 어떤 것이 안되고를 매일 이야기 해봐야 없던 것이 생기고 안되던 것이 되지 않는다. 자신감은 누가 만들어 주지 않는다. 내가 완전히 준비되면 자신감은 스스로  찾아온다. 완전한 준비는 오직 내가 할 수 있다.



콜라플 협업하는 인간, 강해지는 조직

http://cola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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