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모다갤러리_미셸앙리

by 우귀사

이어폰이 없는 나는 시방 위험한 짐승이다.

이어폰을 끼고, 이동하며 글을 써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끄적이면 행복한데 아쉽다.


지난 추석연휴, 전시회를 다녀왔다.

위대한 컬러리스트: 미셸앙리전이다.

*전시기간: 25.8.13.~25.12.14

*위치: 모다갤러리(녹사평역 근처)

미셸앙리는 강렬한 색채로 꽃, 풍경, 정물화를 주로 그렸고

이번전시는 가수 GoD의 손호영 님의 도슨트오디오도 무료제공하여 더더욱 마음에 들었다. 또한 갤러리에 사물함이 있어 짐도 보관해 주어 작은 배려와 실질적 편리함까지 제공되어 기분이 더 좋았다.

투명성
손호영님 도슨트 오디오 제공

가장마음이 갔던 작품이다. 하늘색과 햇빛의 조화가 밝게 느껴지고 평화롭게 느껴졌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밝고 선명한 색채로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화가로 미셸앙리는 알려져 있다고 한다.


너를 사랑하는 사람은 너의 내면에서 피어나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의 취향과 내가 가지고 있는 본성과 성질을 이해하고 좋아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행복이고 행운이다.

녹사평역 모다갤러리가 너무 좋았다. 이후 삼각지까지 걸어왔는데 참 좋았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비 내리는 날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