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쓰는 편지 # 47

주말의 늦잠

by 정서범

이번 주말에도 당신은 여전히 늦잠을 자네요.

약속이나 특별한 일이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정오가 훨씬 지나도록 자는 당신.

많이 피곤하죠?

근데 아이들과 나는 배가 무지 고프답니다.

여보 점심 좀 주고 다시 자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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