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E 플랫폼 POLARIS SHARE 2.0의 새로운 도약
안녕하세요! 오늘도 들어와 주셨네요 :) 반갑습니다!
* 이번 글은 폴라리스 쉐어 알파테스터로서 (06.21~06.22) 직접 체험하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대학생 찌끄래기 제나팡에게도 협업 제안이 왔다. 바로 탈중앙화 지식 공유 플랫폼 '폴라리스쉐어' 알파테스터 제안이 온 것...!
대학 입학 후에 POLARIS OFFICE를 열심히 썼던 기억이 나면서, 카카오 인턴 하면서 접했던 DAO, Creator Economy 개념을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열심히 체험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쓴 글입니다. 한 번 읽어봐 주세요!
POLARIS SHARE 2.0(이하 폴라리스 쉐어)은 지식 생산자와 수용자를 연결해주는, 분산형 인센티브 지식 거래 플랫폼이다.
플랫폼 사업자가 아닌, 사용자가 주체가 되어 지식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거래할 수 있는 웹 3.0 시대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단순 문서 공유가 아닌,
생산자: 토큰(POLA)을 통한 보상
수용자: 낮은 가격으로 질 좋은 지식 확보
S2E (Share to Earn) 지식 공유 생태계 조성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 POLARIS OFFICE는 2011년 5월 서비스 개시 , 총 2.5억 건의 문서가 생성되었고, 매일 10만 건 이상의 문서가 생성되고 있다. 다만 이 중 실제 활용되는 비율은 2%도 되지 않는다.
= 가치 있는 지식이 버려지고 있다는 것!
이 문제에서 착안한 서비스가 바로 폴라리스 쉐어이고, 2018년에 출시된 POLARIS 1.0에 NFT (Non-Fungible Token) 거버넌스 + 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개념을 확대 도입하여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이다.
DAO에 대해 알고 싶다면? => [IT린이] DAO는 기업을 바꿀까?( +웹 3.0 )
https://brunch.co.kr/@wjddus1102/15
NFT 거버넌스 + DAO 도입, POLARIS SHARE 2.0에 어떻게 도입됐을까?
우선, 이 플랫폼 내에서 사용자들을 역할에 따라 구분해보자.
지식 생산자 : 문서화된 지식을 무료로 공개 or 판매하는 사람
-> 지식 생산자는 공개한 지식에 대하여 보상(토큰)
-> 해당 지식은 큐레이터 (집단 지성)에 의해 평가받음
(저도 글 2개 올렸습니다....ㅎ)
https://polarishare.com/d/xz9h4yvwg
https://polarishare.com/d/5klo24ete]
수용자 : 문서를 검색하고, 무료로 열람하고, 구매하는 사람
큐레이터 : 보유한 토큰을 사용해 의견을 말하고, 집단 지성의 일원으로서 보상을 얻는 사람
=> 지식 생산자, 수용자, 큐레이터 모두 사용자(User)이며, 플랫폼 사업자가 아닌 사용자가 플랫폼 생태계를 풍부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거버넌스 토큰인 폴라(POLA)가 통용됨.
=> 자체 스마트 콘트랙트 기준에 따라 지식 생산자, 큐레이터에게 '폴라' 지급(보상의 개념)
여기서 집단 지성의 일원은 토큰을 소유한 만큼 지분을 차지(참정권과 같은 개념)한다.
DAO는 목적에 따라 구분 가능한데, POLARIS SHARE의 DAO은 플랫폼/서비스로서 의사결정을 하는 Protocol DAO에 가깝다.
(출처: POLARIS SHARE 2.0 White Paper)
에코시스템은 POLRIS SHARE 생태계에 기여한 사람에게 지급될 보상을 말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POLARIS SHARE 내에서의 토큰이 많이 사용되면, 자연스레 토큰의 가치도 상승하게 될 걸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 보다 적은 수의 토큰으로도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년마다 할당된 리워드 수량은 매년 50%씩 감소하는 구조로 분배되도록 설계됐다. 가령, 서비스가 론칭되는 첫 해 절반인 10.5%가, 이듬해부터는 5.25%, 2.625%, 1.3125%, (…)가 책정되어 분배된다.
NFT를 DAO 참여자의 증표로써 활용하고, 여기에 DAO의 핵심 개념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으로 NFT 보유자의 역할과 인센티브를 정의한 것이다.
생산자(Creator) / 검수자(Curator)로서의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스테이킹을 통한 소득 제공, PFP(Profile picture, NFT의 한 종류) 프로필 등 토큰 이코노미 인센티브가 도입됐다.
나도 하나 부여받았다!!ㅋㅋㅋ
토큰 이코노미가 어떻게 가능하냐고?
POLARIS SHARE 2.0은 블록체인 플랫폼에 DApp으로 구축되기 때문! DApp은 그 경제를 형성하는 토큰을 생성할 수 있고 -> 신뢰를 바탕으로 한 탈중앙화 방식의 거래가 가능하다는 걸 의미한다.
이런 환경에서는 모든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에 기록이 남기 때문에, 조작이 어렵다. 다만 현재 POLARIS SHARE 2.0은 성능과 비용 문제로 인해 블록체인과 클라우드 기술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