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L ㅣ ChatGPT ㅣ메타 커넥트 2022
안녕하세요! 오늘도 들어와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본 그것! 제가 알려드릴게요.
IT 랜덤 상식 11번째 글, 재밌게 즐겨 주세요 :)
국내보단 해외에서 핫한 사업, BNPL
-> 금융시스템이 부실한 해외에서 필요성 Up Up
구글이 필요 없어진다? ChatGPT 출시!
-> GPT-3 기반의 대화형 검색엔진의 등장
메타 커넥트 2022 10줄 정리
-> 메타 퀘스트 프로 출시 but 계속되는 우려
국내보단 해외에서 핫한 사업, BNPL
BNPL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다룬 적이 있다. BNPL은 MZ 세대의 금융 생활을 보장하려고 하지만,,, 과연 진정 그들을 위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 글을 썼었다.
https://brunch.co.kr/@wjddus1102/10
BNPL은 그럼 일단 왜 해외에서 핫할까? 아무리 선진국이어도 금융시스템이 부실하다. 미국에서는 신용평가가 불가능한 사람이 5천만 명이 넘고, 호주+서구권 국가에서는 무이자 할부가 되는 카드가 매우 적다.
이런 상황에서 킬러 서비스로 자리 잡은 BNPL 서비스가 바로 호주의 afterpay, 스웨덴의 klarna, 미국의 paypal이다. apple과 visa, mastercard도 포함!
반면 우리나라는 신용 증명이 편리하다. 그래도 BNPL은 '혁신금융서비스'의 일환으로 핀테크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 들어왔다.
예외적으로, 쿠팡은 금융업으로 등록을 안 해도 되고, 쿠팡 직매입 물건 한정으로만 나중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신용 공여가 필요하지 않다.
대부분 한도가 30만 원 이하로 적은 편 =30만 원도 수중에 없는 사람이 이용함. afterpay 서비스 한도가 $2,000 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낮다.
+ 빅테크, 유통업, 카드사마다 각기 다른 규제가 적용되어 소비자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다. 네이버나 쿠팡의 BNPL 서비스는 금융사와 연체정보 공유의 의무가 없기에, 금융취약계층이 더 많은 채무를 얻게 될 수도 있다.
다만 MZ세대들에게도 할부를 통한 계획적인 소비를 유도한다는 점, 그리고 현금흐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가치가 큰 서비스이다.
구글이 필요 없어진다? ChatGPT 출시!
어렵고 복잡한 질문을 해도 척척 대답을 내놓는 AI가 드디어 나왔다. 지난 12월 1일 OpenAI가 출시한 ChatGPT다. 구글 검색 엔진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OpenAI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소. GPT-3, DALL-E-2, Whisper 등을 선보였다. 이들 서비스는 엄청난 문해력을 기반으로 한다. ‘지시말을 입력하면 적절한 대답을 한다. 왕신기!
https://openai.com/blog/chatgpt/
사이트에 접속하면 사용해볼 수 있다. ChatGPT는 GPT 3.5를 대화형으로 확장한 버전이라고 한다.
가장 단순한 코드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한글도 이해한다...!
ChatGPT가 사람처럼 대답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순발력이 아니라 엄청난 양의 언어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을 수 있다. 대화형 챗봇을 넘어 대화형 검색엔진인 것. 구글이랑 다르게 내가 원하는 답만 보여줌.
'코드리뷰' 도 가능. 코드의 오류를 잡고 수정해주기도 한다. 일론 머스크는 아래와 같은 트윗을 하기도 했다.
이전에도 인공지능 챗봇(이루다, 심심이 등)은 있었으나, 간단한 대화만 가능하고 그마저도 정제되지 못하여 이슈가 많았었다.
Meta Connect 2022 10줄 정리
지난번 Meta와 NVIDIA의 메타버스 전략의 차이를 간단하게 다룬 글이에요. 한 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ttps://brunch.co.kr/@wjddus1102/31
조금 색다른 콘텐츠 형식을 고민하다가, 10줄 정리를 떠올려 봤습니다 ㅎ
1. 지난 10월, Meta Connect 2022 행사에서 메타 퀘스트 프로(Meta Quest Pro) VR 기기 발표
2.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에서 변경된 이름. 가격은 210만 원, 무게는 722g
3. 내외부 카메라, 센서, 해상도, AI 기반 다리 움직임, 표정 구현 등 현실 세계 구현 위한 최대한의 리소스 반영
4. 이외에도 메타버스 콘텐츠(소프트웨어) 다양화 + 호라이즌 플랫폼(소프트웨어) 개발 가속화
5. SNS 이용자들 흡입하기 위해 릴스 활용+ 기업 활용도 높이기 위해 MS, Accenture와 파트너십
7. 아직까지도 '굳이' 메타버스를 이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회의감 존재
8. 그럼에도 메타는 내년 비즈니스 구독 패키지 'Quest for Business' 출시 예정
9. IT 역사상 주도권의 경쟁이 메타버스로 확장된 것 (PC-> 모바일 -> 메타버스)
10. 적자가 계속 되는 메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콘텐츠 이름이 '랜덤 상식'이지만, 짧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아닌 것 같아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을 시도해볼 생각이에요 ㅎㅎ
11번째 랜덤 상식 콘텐츠는 어떠셨나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