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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달라진 거리의 상점들

독일 경제 지표의 변화


글로벌 분석가

GERMANY


Hallo!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김솔빈 특파원이 취재한 코로나 이후 달라진 독일 주얼리 시장에 대해서 살펴보자!

WJRC 글로벌 분석가 <독일> 5월호


제한 조치 완화, 주얼리 매장 영업 재개
코로나 대응 위생 규정 준수해야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취해졌던 각종 제한조치들이 단계적으로,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 2020년 4월 15일 독일 연방정부와 16개 주 정부 책임자 회의는 공공생활에 대한 제한 완화에 합의했다. 여기에서 정해진 기준에 더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작센 주에서는 4월 17일 관련 조치를 공포했다. 이에 따라 4월 20일부터 접촉 제한 등을 포함하는 위생 규정을 지킬 경우에 한해 800㎡ 이하 소매점의 영업이 허용되었다. 


4월 30일에 발표한 조치를 통해서는 5월 4일부터 800㎡보다 큰 상업시설도 기존의 판매 공간을 일부 폐쇄하는 식으로 면적기준을 맞추면 열 수 있게 되었다. 쇼핑센터도 방문객의 동선을 통제하고 간격을 유지하도록 만들면 영업이 가능하다. 완화의 결과를 평가해 대략 2주마다 개정할 예정이다.[1] 5월 20일까지 유효한 이번 조치에 따라 주얼리 매장을 비롯한 라이프치히의 각종 상점이 영업을 재개했다.




이곳 작센 주는 제한 완화에 있어 다른 주에 비해 더욱 엄격한 편이라고 판단된다. 다른 주에서는 이미 지난 4월 20일 이후 800㎡를 초과하는 상업시설도 일부 공간을 막아 영업할 수 있었지만 작센에서는 그러한 방식이 5월 4일부터 허가되었다. 




여러 제한 속에서 영업을 진행하는 만큼 고객의 협조를 부탁하는 각종 홍보물이 상점 안팎에 게시되어 있다. 대부분이 간격 유지를 비롯한 위생 규정에 관한 내용이다. 현재 작센 주의 상업시설에서 준수해야 할 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작센주 코로나 보호 조례(Sächsische Corona-Schutz-Verordnung) 1조 기본원칙, 2조 접촉 제한, 8조 상점 및 영업 3항) 


영업시간 중에 영업장 내부와 외부의 대기 공간에 있는 사람들은 가족이 아닌 경우 각자 1.5m의 간격을 지켜야 한다. 규칙적인 손 위생 관리 등의 코로나 관련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직원과 입-코 덮개(Mund-Nasenbedeckung)를 착용하지 않은 손님 및 직원은 판매 공간 안에 머물 수 없다. 적절한 안내를 통해 가게 안의 손님 수를 20㎡당 1명으로 제한해야 한다. 또한 규정 준수에 대한 책임자가 지정되어 있어야 하며 그는 검문 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2]


5월 4일 이후 해당 규정을 위반한 경우 작센 주에서는 관할 행정 당국의 재량에 따라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위반한 개인은 150유로(한화 약 20만 원), 영업점의 운영 책임자는 500유로(한화 약 66만 원)의 벌금을 부담하게 된다.[3] 




특기할 만한 것은, 코와 입을 가릴 수만 있다면 천이나 목도리 등도 마스크를 대체하는 것으로 인정된다는 점이다. 코로나 위기 이전 독일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일반적이지 않았다. 중환자나 의료진의 전유물처럼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WHO가 범유행을 선언한 3월에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은 몇몇 동양인뿐이었는데, 당시 그들은 부정적인 의미에서 크게 이목을 끌었다. 


지금처럼 마스크 착용이 보편화한 것은 외출 제한 조치가 완화된 4월 하순이다. 이때부터 공공기관이 나서 마스크 사용을 적극 권장했고, 지금은 마스크나 입-코 덮개가 없으면 대중교통이나 상점에서 입장을 거부당할 수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공원 등 개방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제대로 쓴 사람이 드물다. 버스나 트램에서도 목이 긴 옷으로 적당히 얼굴을 가리고 승차하거나 자리에 앉는 즉시 마스크를 벗는 사람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영업 재개 이후 직원과 손님을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고 위생 규정을 준수하도록 만들기 위해 상점들은 여러 자구책을 동원하고 있다. 소매업 전문 연구소 EHI와 독일쇼핑장소협회(GCSP)가 담당자 1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 5월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상업시설에서 가장 많이 적용하고 있는 방법은 바닥에 정보를 표시(87.9%)하는 것과 계산대에 플렉시 글라스 창을 설치(86.9%)하는 것이다. 청소와 소독을 자주 실천(83.4%)한다는 응답과 고객에게 소독제를 디스펜서 형태로 제공(67.3%)한다는 응답도 과반을 차지했다. 또한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직접 물건을 찾아가는 방식을 의미하는 ‘click-and-collect’ 개념이 코로나 위기를 계기로 활성화되어 42.7%의 응답자가 이를 광범위하게 구현하고 있다고 답했다.[4] 


절반에 가까운 업체가 안정성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영업시간을 완전히 혹은 부분적으로 변경했다(26.1%, 23.1%).[5] 주얼리 분야에 대한 개별 조사는 없지만, 조사 대상 분류 중 신발 및 액세서리 상점의 경우 80%의 응답자가 내부 음향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 수칙을 공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실제로 라이프치히 시내의 여러 상점이 고객이 줄을 설 만한 위치의 바닥에 형광 테이프 등으로 1.5m 간격의 눈금을 표시해 두었고, 계산대 외에도 고객을 대면하는 곳이라면 진열장이나 작업대 위에도 투명한 재질의 분리대를 설치했다. 


그러나 주얼리나 패션 주얼리 매장의 경우 대기장소가 필요할 만큼 동시에 입장하는 고객의 숫자가 많지 않아 구조물을 통한 안전 조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것과 고객용의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것, 입구에 안전 수칙에 관한 안내문을 부착해 둔 것 외에 외관상 크게 변화된 모습은 없는 듯하다. 다만 몇몇 브랜드 주얼리 매장의 경우 직원들이 마스크와 더불어 라텍스 장갑을 착용한 것이 눈에 띄었다.


코로나 사태 여파, 주얼리/시계 부문 온라인 매출 급감

5월 결혼 특수도 사라질 위기   



코로나로 인한 영업 중지(Shutdown) 기간이 끝난 후 주얼리 업체들은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통상 5월은 결혼식을 위한 결혼반지 구매와 신부를 위한 주얼리 판매로 뚜렷한 실적 증진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접촉 제한 조치로 인해 결혼식을 포함한 각종 모임들이 금지되면서 그러한 상승 요인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5월 10일의 어머니날(Muttertag, 5월의 두 번째 일요일)을 맞아 온라인을 통해 관련 디자인을 광고하는 경우는 찾아볼 수 있었다.


피로연 및 예배가 금지되고 식당 및 호텔이 영업을 중단하면서 독일 주얼리 업계는 수만 건의 결혼식이 연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5월과 6월에는 독일 연방을 통틀어 업계 추산 10만 건 이상의 결혼식이 진행되어 왔다. 100쌍 중 두 쌍을 제외한 거의 모든 사람이 결혼의 상징으로서 결혼반지를 선택하기 때문에  매년 이 기간에는 정기적으로 높은 수익이 발생했다. [7]    




비록 2020년 5월에는 확실한 실적 부진이 예견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9,0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한 연방보석상연합회(BVJ, Bundesverband der Juweliere)는 고객과 직원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으므로 결혼반지의 선택 및 구매는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산대에 보호막을 설치하며 고객이 시험 착용했던 보석류를 소독하는 등 위생 요건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BVJ 회장 린드너는, 보호 조치 때문에 피로연이 축소된다면 반지가 더욱 특별해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8] 


한편 BVJ는 협회 차원에서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것을 회원사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BVJ와 협력 중인 온라인 서비스 업체 concardis는 4월 30일까지 BVJ 회원사를 상대로 하는 코로나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이에 따르면 보석상은 개별 웹사이트가 없어도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고 소셜미디어나 전화를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9]  이는 독일의 주얼리 산업에서 전자상거래와 온라인 마케팅 개념이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음을 방증한다. 




독일에서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된 것은 불과 5~6년 전의 일이다. 주얼리 업계에는 영향이 더욱 늦게 도달해서, 2018년의 BVJ의 주얼리 업계 판로 조사 결과에 따르면, 80% 이상의 매출이 주얼리 및 시계 전문점(49%), 전문점의 지점 (19%), 백화점 (12%)에서 발생했다. 순수 온라인 기반 사업자의 점유율은 11% 수준이었다.[10] 2018년 시계와 주얼리 부문의 구매 빈도는 2014년과 비교했을 때 오프라인의 구매 빈도가 9.7% 감소했고 온라인에서 9.6% 상승했다. 당시 구매 당 온라인 지출의 경우 시계와 주얼리 부문은 2014년에 비해 2018년 41.1%, 증가해 비식품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11] 


이번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는 온라인에서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연방전자상거래및배송업연합회 (bevh, Bundesverband E-Commerce und Versandhandel Deutschland)가 14세 이상 4만 명의 독일인을 대상으로 실물이 있는 전자상거래(Umsatz im E-Commerce mit Waren)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주얼리 및 시계 공급 업체들의 2020년 4월 전자상거래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2% 감소했다. 3월과 4월의 매출액을 합친 결과는 지난해 3월과 4월의 매출액을 합친 것보다 40.3% 하락했다. 이는 조사 대상 분야 중 최저치다. 


주얼리/시계 다음으로 약세를 보인 분야는 자동차 및 오토바이/ 부속품(-23.7%)이었는데, bevh는 두 분야의 소비 위축에 대해 생활필수품을 제외한 거래 전반에서 소비를 꺼려하는 현시점의 일반적인 경향에 상응한다고 평했다. [12]  BVJ가 이미 3월 말부터 통합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회원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인데,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코로나 위기로 경제 지표 악화, 주얼리 업계 내후년 기대
2020년 소비심리 급강하, 2021년 이후 시장 회복 예상 



코로나로 인한 영업 중지 기간 동안 독일의 경제 실적(Wirtschaftsleistung)은 16% 감소했다. 지난 4월 거의 모든 분야 8,8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ifo의 연구 결과를 보면 제약 업계를 제외한 모든 분야가 부진을 보였다. 3월 중순에 시작된 제한 조치들이 4월 하순부터 해제되고 있는 가운데 개별 부문들은 서로 다른 속도로 회복될 것이다. 특히 아직 영업이 회복되지 않은 레저, 공연, 문화, 숙박, 요식업 등의 분야는 내년에도 코로나 위기의 결과를 체감할 것이 예상된다. [13]  


4월에 역사적 최저점을 기록한 것으로 보였던 소비심리도 5월에 더욱 침체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독일 소매업 연합회가 매월 2,000여 명의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발표하는 소비 바로미터를 살펴보면 지난 4년간 매년 4월과 5월의 소비심리가 연중 고점이었던 것과는 다르게 올해의 소비심리는 4년 중 어느 때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바로미터는 구매 성향, 저축 성향,  재무 상황, 소비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현재의 소비 행동이 아닌 향후 3개월간 예상되는 분위기를 나타낸다. [14]


따라서 이는 코로나로 인한 제한 조치들이 앞으로 더욱 완화된다 하더라도 소비 심리가 쉽게 회복되지는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산업 통계 전문 플랫폼 Statista의 예측에 따르면 독일 주얼리 시장의 2020년 매출액은 33억 3,700만 유로(한화 약 4조 4,400억 원)가 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 5.5% 하락한 것이다.  여기에서 주얼리(Schmuck)라 함은 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찌, 브로치를 비롯해 커프스 단추까지 포괄하는 개인의 장식 요소를 말한다. 귀금속뿐 아니라 경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패션 주얼리까지 포함된다. Statista는 독일의 주얼리 시장이 2020년 이후 2023까지 연간 2.5%의 성장을 보이며 2023년 35억  9100만 유로 규모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15] 


독일 주얼리 시장의 총 매출액을 인구 대비 환산하면 2020년의 1인당 주얼리 구매액은 39. 83유로(한화 약 53만 원)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42.30 유로였던 지난해에 비해 5.8% 감소한 수치다. Statista는 주얼리 구매액이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에 이르는 것은 2022년(42.36유로)일 것이며, 2023년에는 42.87유로에 이르러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16] 


또한 Statista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독일 주얼리 시장에서 매출액의 63%는 고급품이 아닌 제품에 의해 형성될 것이다. 이는 2012년의 비율과 같은 것으로, 이후 2019년까지 계속해서 60% 안팎의 점유율을 유지하다가 2020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것이다. 또한 2023년까지 주얼리 시장의 총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2023년에는 럭셔리 제품의 판매가 전체의 44% 수준까지 증가해 비 고급품의 비율은 56% 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17] 




이상의 통계 자료는 여러 사회 경제적 요소들을 고려한 것으로, 통계지표 및 각종 협회의 자료를 통해 도출한 예측 모델에 기초한 것이어서 예측이 어떤 경로를 통해 실현될지는 지금으로서는 알기 어렵다. 그러나 같은 자료에 의하면 2020년 중국과 미국, 러시아, 미국에 이어 전 세계 5위 규모로 예상 집계되는 독일 주얼리 시장의 참여자들이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종결된 이후에 지금의 침체기를 극복할 유의미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헤센주 소매상 연합회가 보고한 바에 따르면 영업 재개 후 첫 2주간의 판매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한 예로 프랑크푸르트의 쇼핑 중심지 Zeil의  매출액은 코로나 위기 이전의 30~50% 선에 그쳤다. [18] 지역적 특성상 관광객이 사라진 것이 큰 원인일 수 있다. 관광이나 결혼 특수도 기대할 수 없고 온라인 판매 실적도 급감한 현시점에서, 독일의 주얼리 업계가 막연한 희망을 넘어 어떤 구체적인 방책을 내놓을지 계속해서 지켜볼 일이다. 



자료출처


본문 이미지 - 직접 촬영, Pixabay




참고문헌


[1] 작센 주 홈페이지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이트 https://www.coronavirus.sachsen.de

[2] 작센 주 코로나 보호 조례 (2020.05), Verordnung des Sächsischen Staatsministeriums für Soziales und Gesellschaftlichen Zusammenhalt zum Schutz vor dem Coronavirus SARS-CoV-2 und COVID-19 (Sächsische Corona-Schutz-Verordnung – SächsCoronaSchVO) Vom 30. April 2020, <Sächsisches Gesetz- und Verordnungsblatt> 12호

[3] 작센 주 코로나 관련 공식 공지 https://www.coronavirus.sachsen.de/amtliche-bekanntmachungen.html

[4], [5] EHI 보도자료, https://www.ehi.org/de/pressemitteilungen/sicheres-einkaufen/

[6] Atzberger, M., Pors, K.,(2020), Blitzumfrage Hygiemaßnahmen im Einzelhandel, EHI & GCSP, pp.8-9 . 

[7], [8] BVJ: Trauringmarkt in der Warteschleife(2020.04.30), GZ Goldschmiede Zeitung, online available: https://www.gz-online.de/wirtschaft-detail/bvj-trauringmarkt-in-der-warteschleife.html

[9] BVJ+Untitled: Corona-Aktion für schnellen Einstieg in den E-Commerce. online available: https://www.bv-juweliere.de/Aktuell/Presseinformation/Corona-Aktion-fuer-schnellen-Einstieg-in-den-E-Commerce

[10] Vertriebswege Uhren und Schmuck 2018, online available: https://www.bv-juweliere.de/Aktuell/Pressegrafiken.php

[11] IHF Köln(2019). Online Monitor 2019. Handelsverband Deutschland(HDE), pp.32-33.

[12] bevh 보도자료 online available : https://www.bevh.org/presse/pressemitteilungen/details/aufschwung-im-april-2020-gleicht-corona-bedingtes-minus-noch-nicht-fuer-alle-onlinehaendler-aus.html

[13] ifo 보도자료 https://www.ifo.de/node/54936

[14] 독일 소매업 연합회 소비 바로미터 https://einzelhandel.de/konsumbarometer

 Jung, S., Kleibrink, J., Rürup, B.,(2020). HDE Konsumbarometer MAI 2020-kurzbericht. Handelsblatt Research Institute.

[15], [16], [17] Statista 독일 주얼리 통계 Schmuck - Deutschland. (n.d.). Zugriff am 11. Mai 2020, Online available: https://de.statista.com/outlook/13010200/137/schmuck/deutschland

[18] HDE-Konsumbarometer: Verbraucherstimmung weiter auf Talfahrt

Online available: https://www.gz-online.de/wirtschaft-detail/hde-konsumbarometer-verbraucherstimmung-weiter-auf-talfahr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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