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에 빠지지 않는 법

by 소소한빛

육아와 일, 그 모든 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될까?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나는 종종 피곤하고, 지치며, 나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아들 둘을 키우면서, 워킹맘으로서의 삶은 때때로 버겁고, 때로는 너무 외롭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우울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잊지 않으려 한다. 그것은 바로 ‘심플한 삶’을 살아가는 것과, 성경에서 주시는 위로와 인도하심이다.


1. 심플라이프, 복잡함을 덜어내다

육아와 일, 두 가지 큰 책임을 지고 있다 보니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게 너무 빠르고 정신없이 느껴진다. 그러나 그 속에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려 한다.

내가 놓치고 있었던 건 바로 ‘심플한 삶’의 중요성이다. 무엇이 나에게 진정으로 중요한지,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고 살아가야 할지. 세상의 많은 것들이 나를 압박하고 복잡하게 만들지만, 나는 그 안에서 간결함을 추구하려 한다.


매일 아침, 아이들을 돌보는 것 외에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 노력한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잠깐이라도 조용한 시간을 보내며 내 마음을 정리하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작은 계획을 세운다. 그게 큰 일이 아니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들로 심플한 행복을 느낀다. 아이들과의 시간도, 직장에서의 시간도 나름의 가치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모든 것에는 균형이 필요하고, 나는 그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한다.


2. 성경에서 찾은 위로와 힘

일상의 소소한 불안과 걱정이 나를 잠식할 때마다, 나는 성경에서 큰 위로를 얻는다. 특히, 필자가 자주 마음에 새기는 말씀은 이렇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요한복음 14:18)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나는 큰 위로를 받는다. 이 세상에서 모든 일이 나의 힘만으로 해결되지 않음을 알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그 외의 일은 하나님께 맡기자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아이들이 아플 때나, 일이 너무 많을 때, 내 마음속에서 불안감이 생기면 그때마다 이 말씀을 떠올리며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고 믿는다.


또 다른 말씀은 이렇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7)

이 구절을 마음에 새기며, 내가 아무리 힘든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하나님께 내 모든 걱정과 염려를 맡기기로 결심한다. 나의 삶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께 맡기면, 내 안에 있는 부담감이 조금씩 덜어지는 것을 느낀다.


3.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작은 기쁨을 발견하다

나는 아들 둘을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점차적으로 깨닫게 되었다. 바로 가족과의 시간, 그리고 함께하는 소소한 순간들이다. 아이들과 함께 웃고 떠드는 시간, 그들의 작은 손을 잡고 함께 산책하는 시간, 그런 시간들이 나에게 큰 기쁨을 준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내가 아이들에게 "완벽한 엄마"가 되려고 애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나는 불완전하고, 때로는 실수도 하지만, 그 속에서 진심을 담아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과의 시간만큼 중요한 것이 나 자신을 돌보는 것이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결국 내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야만 내가 더 행복하고,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다.


내 삶은 '충분히 괜찮다'

육아와 일, 그 모든 일이 때때로 나를 압박하고, 힘들게 하지만, 나는 이 순간들을 지나면서 더 강해지고, 더 지혜롭게 성장하는 나를 발견한다. 우울에 빠지지 않기 위한 방법은 복잡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해 감사하고, 그 안에서 기쁨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께 맡기고, 내 삶을 심플하게 살아가며, 매일을 성실히 살아가자. 그 안에서 내일에 대한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결국, 나 자신도, 나의 가족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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