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커지는 힘, 당당함

by 혁꾸

목소리가 커지는 힘, 당당함

어디서든, 자신감 있게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나는 당당하게 자신에 대해 설명하는 사람을 보면, 경외심이 들곤 한다. 누군가 자신의 능력을 자신하는 모습을 보면, 그 당당함이 존경스러워 그를 우러르게 되고, 한편으로는 ‘나의 능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어쩌지’하는 두려움에 휩싸이기도 한다.

당당함은 관계의 우위를 만들어낸다. 회사 생활을 예로 들면, 같은 신입사원이라도 유능한 사원이 좀 더 인정받는 것처럼. 선임들이 자신보다 실적이 좋은 후임에게 쓴소리하기가 힘든 것처럼. 반대로 실적이 좋아 인정받는 선임들이 쉽게 후임들을 이끌 수 있는 것처럼.

당당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관계의 우위’. 그것을 꼭 갖춰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 어떤 관계에 있더라도, 관계의 우위는 상대방의 긍정적인 시선과 태도를 이끌어내는 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능력과 결과가 결여된 당당함을 가진 사람도 있다. 이 실속 없는 자신감은 과대포장된 과자와 같아서, 포장지를 뜯는 순간 ‘뻥!’하고 소리만 커다란 실망감이 터져 나온다.

나의 목소리를 키울 수 있는 당당함을 가지기 위해서는, 결과라는 눈에 보이는 능력의 산물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성실함과 노력, 그리고 도전과 같은 여러 가지의 불길 속으로, 수없이 나의 몸을 던져야만, 비로소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나는 당당하게 누군가에게 나를 말하고 싶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힘 있는 목소리가 되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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