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버려진 것들
실행
신고
라이킷
4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자라
Jun 25. 2021
중2병의 생각 #1
스스로는 모두가 올바른 사람인데
왜 다 다른 목소리를 내며
너와 나는 생각이 다르며
너의 정의와 나의 정의는 다른가
위로는 가식이 되고
진정은 사라져 버리고
왜 굳이 불행에 맞서게 되는가
양보가 미련이 되어버린 시대에
씁쓸하지만 새치기가 역량이 되었다
어떤 가치가 진정한 행복인지
더 이상 알기가 어려워진 시대에
굳이 남들처럼 걸어야 하는가.
생각이 많은 밤,
이 생각마저 감정의 사치로 느껴져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
keyword
생각
사고
자라
소속
직업
회사원
두 아이의 아빠 회사원
구독자
8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모든 것이 마음 같지 않을 때
중2병의 생각 #2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