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자신의 노년기를 상상하지 못하고
노인은 자신의 청춘을 그리워하며 산다.
젊음,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아름다운 시간.
축복인것처럼 보여지는 행복한 시간.
실수도 좋은 경험이라고 포장하며
이해와 관용의 영역이 넓어지는 자유로운 시기.
영원할 것 같던 젊음이
자신도 모르는 새 도망갔다고 말하는 노인들.
젊음과 늙음, 그 의문스러운 경계.
30대에게는 20대가 젊음이다.
50대에게는 40대도 젊음이다.
80대에게는 60대도 젊음이다.
젊음과 늙음은 상대적이다.
나이에 절대적인 정의란 없다.
젊음과 늙음. 그것은 말장난일 뿐.
축복이란 인생의 특정 시기가 아니라
삶의 매순간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