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의 사업가가 되어라.

자동화로 돈버는 사업가의 일기

by 작가 자유리



# 나는 우둔한 직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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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둔하고, 지혜롭지 못했다.

게다가 경험도 별로 없어서 사업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겪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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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제때 다루지 못해서..



4개월간 적자를 보다 마침내 사업체에서 이뤄낸 그 달의 모든 순수익을

국세청에 벌금으로 낸적이 있었다.

나는 그 벌금을 내고 난뒤에, 세무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아갔다.




학생이 나가는 것이 너무 무서워서..

동작동 아파트에 사는 그 친구의 집에

6번을 넘게 찾아간 적도 있었다. 부모님도 포기했지만, 나는 포기 하지 않았다.

결국 그 학생을 다시 학원에 등원시키고 1년간 재수생활을 마무리시켰다.

나는 그 뒤로 사람을 잃지 않기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강사 관리가 서툴어서


역으로 강사들에게 이용당한적도 많았다.

여러군데의 학원을 다니는 파트타임 강사가 보기에 나는 퍽이나 아마추어였고,

이용하기 딱 좋은 상이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종국에는 그 수학 강사는 나와 함께 가장 오랜 시간을 일을 하였다.

나는 그 시간을 통해 이 세상에는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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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 앞에 닥친 문제를 풀어나가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사업을 했다.

그러면서 문득 지나간 세월을 생각해보니,

그 시간들이 마치 직선을 품은 시간처럼,

경험은 상식이 되어 내 곁에서

자연스레 머무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러지 않았다.


나는 그 순간에 하나 하나를 울고 불고 애태우며,

글로 담기 참 어려운 감정으로 모든 힘을 다해서

그 일에 매달려야 했었다.

그리고 작은 것 하나하나를 깨달았던

결코 합쳐지지 않을 것 같은 시간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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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선은 축복이었다.




엊그제 문득 연희동 길을 걸으며,

공원의 자연을 바라보다 자연이 내게

그 진실을 알려주었다.






하늘에 핀 달

흐르는 강물

능선을 드러내는 산

빛나는 별..




자연은 분명했다.





"자연은 그 어디에서도

직선을 품고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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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리가 가는 모든 과정은 분명 직선이 아닌 곡선이었다.

하나 하나의 과정을 곱씹으면서 천천히 느끼고 가야하는 과정.

나의 모든 꿈 같은 과거의 일들은 직선의 형태처럼 내게 남아 나의 두 눈을 흔들고 있지만,

실상 내가 살았던 바로 그 세상은 완연한 곡선이 연결되어 이루어내는 삶의 비탈 길이었다.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사업의 목표는 언제나 직선으로 가득하다.


연 매출 300억, 1000개의 매장, 50억의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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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의 꿈이 틀린 것이 아니다.



우리의 꿈은 끝없이 커야 하고,

오늘의 순간처럼 분명해야 하며,

직선처럼 빈틈없는 완벽함을 믿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을 이루는 과정은
결코 직선 일 수 없다.


생각과 달리 길을 잃기도 하고,

성냥갑에 든 부러진 성냥처럼 힘 없이 무너지기도 하며,

왜 유독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지 원망섞인 힘든 순간을 겪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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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곡선은 축복을 품은 길이다.


우리는 이미 곡선의 축복을 경험하였다.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먼 여행지를 떠날 땐,

그 시간이 유독 퍽이나 짧게 느껴진다는 것.


그것은 실상 곁에 있는 친구들과

재미난 이야기를 떠들며,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고,

달과 별을 보며 감탄하는 곡선의 과정을 품었기에

가장 빠른 길이 되어 줬음을 말이다.









# 직선을 그리는 곡선의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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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을 꿈꾸자.
하지만 과정은
곡선처럼 돌아가자.




자연이 내게 알려주는 소중한 힌트를 가슴에 품고,

먼 길. 큰 목표를 향해 천천히 나아가자.


사업가의 내면이 성숙해지기 위해 필히 거쳐야 하는 뜸이 오르는 시간.

석양이 밀려와도 필히 내일의 태양을 기다릴 줄 아는 시선을 가진 사람의 시간은

직선처럼 단번에 내게 오지 않는다.


흙밭을 수백번 구르고, 보잘 것 없는 나의 어둠을 천번은 만지면서도

먼길을 함께 걷는 친구에게 먼저 노래를 읊조리는 사업가가 되는 일은

내일을 결코 볼 수 없었던 어두운 삶의 곡선이 내게 준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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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곡선은 축복이 되었다.

예상보다 더 빠르게 종착지로 우리를 보내주는 선물.

그것이 직선을 꿈꾸는 사람이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었다.




그것이 바로 곡선의 향연이 주는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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