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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자유리 Aug 05. 2020

1학년이 2학년이 될 때까지.

자동화로 돈 버는 사업가의 일기







"조금 다른 분야를 도전하면서
콘텐츠를 제작해보려고 합니다."

콘텐츠 마케팅을 할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사실 저도 입시학원을 10년간 운영하다가 새로운 교육을 도전한다고

콘텐츠를 접했던 것처럼 많은 분들이 새로운 시작과 함께

콘텐츠 마케팅을 접근하는 계기를 곁에서 많이 보게 되어요.





"좋습니다.
도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작은 언제나 그랬듯이 기분좋은 일이에요.

콘텐츠로 세상에 무엇인가를 두들겨보고 나의 꿈과

사업을 펼쳐나가는 일은 분명 멋진 일이 맞아요.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도 있어요.


내가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는 열정과 헌신은

사실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















과거가 되어버린 지금의 사업도
생각해보면 그 시작은 새로운 것과 같이
기쁜 마음으로 기회를 보고 시작한 것이잖아요.



그 소중했던 기억까지 작게 왜곡해서는 안됩니다.










총각네 야채가게를 운영한 이은덕 형님이 

신태순 대표님에게 전 해준 이야기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1학년 같아.
그렇게 학교를 매번 1학년으로 6번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늘 새로운 것을 쫓고 거기에 파랑새가 있는 것처럼 달려들어..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자기가 다들 6학년이라도
된 것 처럼 생각 하더라고..
사실은 그냥 1학년인데 말이지.."












새로움을 추구할때, 이것보다 더 깊은 통찰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문구에요.

우리가 살다보면 알게모르게 지난 과거의 나의 기억들을 왜곡하는 경향이 있어요.

우리가 해온 많은 일들이 모두 별것 아닌 것이고, 작은 것들이고

나는 이제 바뀌었으니 내 생각과 사고도 완전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지요.














흔히 "흑역사"라고 하지요? 




우리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잖아요?


그 흑역사를 마주하는 상황이 오면 우리 보통 이렇게 말하지 않아요?





'나는 예전에 그랬는데.. 내가 왜 그랬는지 도통 알길이 없네..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절대 그렇게 안 할 거야..'






어쩌면 우리는 과거를 지워버리려고 생각보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지나간 과거는 지워지는 것이 아니지요.

뼈가 부러졌으면 부러진 흔적은 우리 몸 속에 영원히 남는 법이에요.

그렇지만 뼈가 부러진 곳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는 있지요.

몸은 특별하게 아픈 부분에 더 많은 영양분을 주려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죠.






결국 여러분이 과거의 기억과 경험은 부족하고 버려야 할 무엇이 아닙니다.

과거에 여러분이 스쳤던 많은 시간들속에 배운 경험들을 되 살려 본다면

그것은 여러분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죠.












많은 성공한 분들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쫓기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에요.

사실은 그 뒷단에서 쌓여온 자기의 1학년. 2학년..

그런 검은 역사(?)의 경험들을 재해석 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제 다시 또 1학년이 되려고 하지마세요.여러분.

주변에 분명 새로운 무엇을 할 때 더 큰 기회가 올 것이라 말 할지 몰라요.

하지만 세상에 정답은 없어요.

오직 여러분만의 경험만이 남을 뿐이에요.




그러니 새로운 일을 도전하더라도 

여러분이 지금까지 쌓아오신 경험들을

조금 더 소중하게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 속에서도 해답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고,

설사 새로운 것을 쫓아가더라도

과거의 경험을 되살리는 무엇을 버리지 말고

계속 두드려야 합니다.






기억해주세요.

여러분이 가진 어쩌면 사소하다고 판단한 

그 경험과 기억은 누군가에게 정말 

엄청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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