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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자유리 Sep 02. 2020

질문 담긴 콘텐츠의 힘.

자동화로 돈을버는 사업가의 일기






길을 지나가는 사람을 세우고 묻습니다.



"당신 지금 어디로 가십니까?"




분명 길거리의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도 모두 어디를 향하는 것이겠지요.










바쁜 사람을 잡고 뭘 이런것을 질문하냐는 듯이 귀찮고

퉁명스러운 듯, 그는 마지못해서 대답을 합니다.


"집에가요."
"회사출근합니다."
"친구 만나러가는데요."









집요한 성격의 나는 그를 다시 한번 세우고 되물어 봅니다. 



"아니요. 거기를 왜 가시는 거냐구요?




생각치 않았던 질문에 당황한 그는 그제서야 

'바쁘니까 빨리 말해'의 빽빽한 얼굴에서

잠깐의 여백이 피어나게 됩니다.








콘텐츠 과정도 이와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업을 하는 것도 어찌보면 출가행위와 같죠.

우리도 각자의 어딘가를 향해 분명 나아가고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콘텐츠를 만들어나가는 것도 사실은 고객에게
우리가 가는 길의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이지 않습니까?








그런점에서 왜? 라는 질문을 하는 행위는 

브랜드의 과정과 참 많이 닮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결국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행위가 

콘텐츠로 표현된 내 브랜드 행위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순간랩도 마찬가지에요. 

돈을 버는 사업에 불행한 과정과 

맹목적 성실함에 의구심을 던진 것이에요. 

그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우리의

이야기를 심는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물론 이 질문의 과정은 혼자서 해 낼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에요.









"순간랩은 어떤 곳이죠?"

우리는 이 질문을 우리 스스로에게만 던지지 않으려고 해요.

우리 곁에서 함께 참여하는 분들에게 이 질문을 나누려고 해요. 


그들의 작은 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그 속에서 그들이 던진 맥락있는 화두에

집중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던진 질문이 쌓여 

하나의 브랜드가 되기위해서는 

우리와 함께 하는 이들과 함께 끊임없이 나누고

경험을 공유해야 하기 때문이죠.



콘텐츠는 일상의 실제 과정속에서 

존재해야만 옳은 것이고,

그 속에서 조금씩 세상과 조율을 

맞춰가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벤치마킹해도 사람들은 당신의

콘텐츠에 열광하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벤치마킹에는 당신의 철학이 담긴 질문과 그것을 당신의 사람들과

나눴던 시간의 중력이 담겨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조건이 비슷해보이는 두 가지 콘텐츠에서, 

어떤 콘텐츠는 잘되고, 어떤 콘텐츠는 잘 되지 않는 분기점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에게 제가 

이런 질문을 한번 여쭙고 싶어요.


"당신은 지금 그 곳에 도대체 
왜 가시려고 하는 겁니까?"



한번 이 질문에 답글을 달아보셔도 좋아요. 

그저 한번 생각해 보셔도 좋아요.

그게 여러분의 목적지를 향한 그 발걸음을 

더 힘차게 해 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순간랩에서는 무료메일코스. 저자와의 만남. 순간랩 한달 콘텐츠. 감정 코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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