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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자유리 Dec 26. 2020

콘텐츠, 그저 행하라.

자동화로 돈버는 사업가의 일기



# 깨닫지 못해도 정말 괜찮은 이유.






"이건 분명 스승님이라 가능한거야.."
"위대한 스승은 평범한 사람이랑은
근본부터가 틀려.."










많은 이들이 무엇을 깨달은 스승들의 삶을

깨달은 자의 삶으로 봅니다.

그러면서 그들의 삶의 신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수용할 수 있는 자세를 극찬합니다.




"그 사람이 대단해.

그 사람이라 가능해."





하지만 이 관점의 방식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숨겨져 있어요.




그 전제가 바로 '깨달은 자'이기에 가능하다는

규정이 담겨있다는 것이죠. 




과연 그런걸까요?











멈춰서서 가만히 그들을 관찰해 보세요.

잘 듣고 잘 보면 그제서야 보이고 들립니다.



그리고 우린 알게됩니다.

사실 그들 한명, 한명은 엄청난 사람이 아니고 

그저 단순한 행동을 반복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깨달은 느낌과 깨달은 행동은 엄연히 다릅니다.

깨달은 느낌은 '뽕'맞은 것처럼 기분을 좋게 만들죠.

하지마 그건 잠시 내 몸에 머물다 

사라지는 것입니다.


깨달은 느낌을 받은 자들은 

세상을 다 바꿀 수 있는 감정상태를 만듭니다.

하지만 이것은 진정 깨달은 것이 아닙니다.


한번 스스로 깨달은 것을 

남에게 줘보려고 행동 해보세요.

놀랍게도 그 선한 행동으로 인해 

기존의 좋은 사람마저 잃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깨달음 그 자체는 개인의 영역입니다.

주려고 해도 줄 수 없다는 것만 알게 되지요.

(하물며 준비가 안된 이라면 더더욱이 말입니다.)








깨달은 자가 아닌 깨달은 행동이 되자구요.





반면 깨달은 행동을 하는 자는 

그것을 묵묵히 행동으로 수반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허용을 합니다. 

누군가에 대한 바램을 버리고, 그저 바라봅니다.

안다고 생각 않고, 모른다고 봅니다. 

그렇게 있는 그대로로 봐줍니다.




세상을 바꾸려 하지 않고 나를 바꾸려고 합니다.

친구를 바꾸려 하지 않고 친구를 바꾸려 한 내 마음을 봅니다. 

새로움을 애써 알리려하지 않고, 

내 주변 이들부터 다시 챙기게 합니다.








정기적인 목요일 저녁 10시 콘텐츠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어요.






깨달은 행동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새롭게 보려는 자입니다.

깨달은 행동은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허물고 낮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달은 행동에게 상승과 하락, 

성공과 실패는 없습니다.

눈 앞에 해야 할 것만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행동이 더 쉬워지는 것 뿐입니다.






# 콘텐츠, 그 또한 마찬가지. 







콘텐츠도 마찬가지 입니다.



깨달은 행동하는 이들의 콘텐츠는 

경험이 쌓인 결과물일 뿐입니다.

자신의 과오와 시행착오가 겹겹히 쌓인 그렇게 

내공이 쌓인 이들의 콘텐츠에는 

특유의 진한 색과 향 배려가 나옵니다.

그것이 좋아보여 깨달은 느낌을 

쉽게 따라하려 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것을 알리기전에 남의 것을 

있는 그대로 봐줍니다.

내 콘텐츠를 세우기 전에 

나의 부족한 점을 드러냅니다.

진실을 알려야 한다는 의무감보다는 

콘텐츠 자체에 품고있는 양면의 빛과 그림자가 

사람들을 고개 숙이게 합니다. 




자연스러운 스스로의 행동으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며

다른 이들을 수용하며 건강하게 나아갑니다.

특히, 콘텐츠와 사업을 한다면, 

우린 특별히 이 점을 더 기억해야 합니다.









깨달아서 하는것이 아닙니다.

하기에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느낌이 충만하다고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나의 느낌보다 

훨씬 더 큰 무엇이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나 혼자 소리칠때 바꿔야 할 것은 

깨닫지 못한 누군가가 아닙니다.

소리치는 법 밖에 모르는 

스스로의 행동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때 마음 속 깊은 곳에 세상에 대한 

수용이 시작됩니다.

머리 숙일 수 있는자, 빛을 품을 수 있듯이,

이미 다가온 세상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 세상에 행동합니다.




그저 행하라. 언제나 밝은 가르침을 주시는 <게콘돈잘> 신태순 대표님




콘텐츠, 어렵다 쉽다가 아닙니다.

좋다 나쁘다가 아닙니다.

당신이 원하는 그것을 위해 

필요한 무엇일뿐입니다.

그저 행동만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미루지 말고, 행하세요.

생각하지 말고, 두드려보세요.

하는 한, 그것은 필히 깨달음이 맞습니다.









<작가의 한마디>


"간만에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글 소재를 정리하고, 스스로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시간 보낸만큼 

다시 좋은 글로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간랩에서는 무료메일코스. 

저자와의 만남. 순간랩 한달 콘텐츠 코스 

코어 콘텐츠를 찾아가는 코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찾은 분들에게만 노출되게 하다보니 

저희 프로그램이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고 문의하셔서. 

링크와 함께 안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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