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진에서 화진포호수 넘어가는 국도에서
인생은
자신의 보폭대로
걸어가는 거야
조금 빨리 간다고
잘 가는 것도
조금 늦게 간다고
못 가는 것도 아니야
타인의 속도에 조바심 내거나
앞질러 가려 애쓸 필요도 없어
각자의 삶이 다르듯
속도와 방향도 다른 거니까
자신의 인생을
가장 멋지게 살아가면
그뿐인 거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걸어가면 되는 거야
유지나의 <인생은> 이란 시를
읽으며
2025년을 보냅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가끔 바다보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독감접종을 맞은 것처럼
힘든 인생을 견디는 힘이 생기는 착각을 하게 되죠.
독감접종은 핑계이고
그냥 바다를 보러 휙 떠나곤 하는데
여행은 3가지가 있어야 하죠.
가장 먼저 건강해야 하는데
걸을 수 있을 때
운전할 수 있을 때
열심히 다녀야겠어요.
한라산 설경도
설악산 단풍도 시간이 지나면
못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건강할 때 열심히
둘째는 시간인데
늘 회사일에 얽매여 제대로 떠나지 못했다면
가끔은 정해진 곳도
기간도 없이 휙 떠나는 것도 좋겠죠.
이제는 성장해 버린 자식들도
함께 하기 더 어려우니 혼자라도 떠나야 할 듯
마지막으로 돈이라고 하는데
해외여행이 아니라면
당분간은 여유되는 선에서
당일로 바다 보고 좋아하는 회 한 접시 먹고
돌아오는 시간도
마음이 동해 소주 한잔 마시고
차박을 하며 돌아오는 시간도 가져보고 싶네요.
"자신의 인생을
가장 멋지게 살아가면
그뿐인 거야"
2026년 나만의 인생으로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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