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4. 슈퍼문과 나팔꽃
해가 지더니달이 뜬다.
대보름도
추석도 아닌데
유난히 크다 싶어
사진에 담았더니
슈퍼문이란다.
내 마음에 가득 찬
커다란 보름달
아침 출근길,남들
화려하게 다 저버리는
이 가을에
홀로당당히 피어난 나팔꽃 한송이는
어제 피지 못한달맞이꽃의환생이려나......
일상의 사소한 장면속에서 마음의 질서를 세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