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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시살기 Apr 15. 2020

스스로 하는법을 알려주는 실천형 비즈니스 코칭

함께 실천하고, 사업도 번창하는 한달 CEO

https://brunch.co.kr/@wnsaud524/111

지난 30일간 나는 5명의 사람들에게 'CEO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모임의 리더로 지냈다.

한달 CEO는 'CEO가 되고싶은 사람', '예비 CEO', '현직 CEO'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단, '한달'이라는 플랫폼 내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반달쓰기'를 통해서 '한달'에 참여하기 위한 멤버쉽을 획득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이 과정에서 '신뢰'라는것이 생기기 때문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 커뮤니티 내에서 나는 내가 알고있는 모든것을 최대한 멤버들에게 공유하고 알려주고자 노력한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퀄리티는 높아질 수 밖에 없다. ( 다가오는 '한달' 6기 및 '반달쓰기'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다음 링크를 참고!)

https://www.site.handal.us/


한달 CEO를 통해나누고자 했던 것

 나는 '인생의 뚜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지난 한달을 보냈다. '자기계발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자기계발을 하고 있으니 나는 열심히 살고 있어!' 같은 자기합리화를 통한 실체없는 성장이 아닌 '실천'과 '결과'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나에게 CEO란 자고나면 흐릿해지는 꿈을 꾸는 사람이 아니라 언제 어느순간에도 뚜렷한 비전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CEO에게 '아이디어'는 실천과 결과가 있기 전까지는 몽상에 불과하다. 한달 CEO에서는 한달간 '실천'을 위주로 자신의 CEO로써의 행보 20가지를 세상에 알림으로써 성공의 확률을 높인다. 또 CEO로서 기본 소양을 갖추기 위한 6개의 질문지에 답하면서 '최소 성장'을 보장할 수 있다.


CEO라는 자리가 빛나는 이유는 늘 빛나는 만큼에 상응하는 실천과 결과가 따르기 때문이다. CEO는 슬럼프를 겪을 여유따위도 없다. 외로워 할 시간도, 우울해 할 시간도 없다. 후회하는 순간 이미 늦은 것이 비즈니스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한달 CEO는 자기계발 커뮤니티임과 동시에 자신의 현업 혹은 미래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를 추구 한다.


한달CEO 1기와 함께한 사람들

'떡실신 떡볶이' 정명은 대표님

정명은 대표님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런 쉬운 떡볶이, 그리고 떡볶이가 가진 따뜻한 그 감성을 고객에게 전해준다는 미션을 갖고 계신다.


간편 조리식품인 '떡실신 떡볶이'는 코로나 사태에 외식을 대신할 훌륭한 대안이었고, 실제로 바쁜 한달을 보내셨다. 그렇지만 생각해보라.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간판이 있고 대문이 있어야 고객이 찾아오는 법이다.


정대표님은 한달을 하면서 완벽하진 않지만 브랜딩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떡실신'이라는 브랜드를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노력들을 했다. 그 결과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


늘 고민하고, 노력하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환경설정을 하는 정명은 대표님은 단순히 개인 사업을 넘어 지역에서 알아주는 간편조리 식품의 유명인으로 발전하실 것 같다.


'떡실신 떡볶이' 정명은 대표님에 대해 더 알고싶다면 한달CEO와 함께 하며 미션을 수행한 명은님의 글들을 모아놓은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겠다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othy33&logNo=221904911315&navType=tl

'바른글씨' 이윤경님

윤경님은 글쓰기를 통한 사람들의 정서적 안녕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분이다. 그러한 진심은 윤경님의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었다. 사람들에게 '바른 글씨체'가 주는 정서적 안정과 효과가 어떤것인지 알려주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실천했다.


한달CEO를 무려 '금메달'로 끝낼만큼 뛰어난 실천력을 가진 분이다. 교육원 업무에도 불구하고 한달 ceo를 통해 윤경님이 진짜 하고싶던 독서펜팔을 실제로 시도하셨고 그 과정을 글로 담아내셨었다.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삶을 글씨를 통해 전하고있는 윤경님을 보고있자면 윤경님께서 가진 긍정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한달CEO에서 가장 큰 발전을 이루신 분이 아닐까 생각하고, 끝까지 완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윤경님의 한달 CEO 참여 후기 :  https://m.blog.naver.com/6509popo78/221908511415

'고민상담 드로잉', '포트레이트 부스'의 옥피디님

한달CEO에서 가장 큰 발전을 이루신 분이 윤경님이라면 한달 CEO에서 가장 빠른 실천을 보여주신분으로는 옥피디님이 기억에 남는다.


옥피디님은 큐어티스트(Curetist) (내담자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작가) 들의 작업공간인 포트레이트 부스, 예술가의 재능을 콘텐츠 제작으로 연결하는 미니 스튜디오, 바와 카페 공간이 있는 오픈스튜디오를 운영중이다.


포트레이트 부스의 시작과 비슷한 시기에 한달CEO를 시작해서 굉장한 속도로 '예술만으로 먹고사는 길'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을 실제로 증명해냈다.


예술을 사업과 연결 시켜 예술가들의 삶을 진솔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면서도 자신과 그들의 실질적 생존법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것 만으로도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옥피디님의 고민상담 드로잉은 특별한 경험을 보장하는 꼭 한번 경험해봐야 할 예술활동이다.

https://m.blog.naver.com/energyok/221857176730

'맥신'이자 실력파 기획자 효선님

한달 공식 '맥주의 신'으로 불리는 효선님! 맥믈리에라 불려 마땅할 만큼 맥주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관련 지식도 풍부하시다.


이건 단순히 그녀의 취미일 뿐이고 실제 국내 최고의 화장품 회사에서 기획자로써 근무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팀원들을 위한 효션님의 피드백은 비용을 지불하고 받아 마땅할 수준높은 피드백들이었다. 효선님의 피드백은 멤버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감동을 동시에 주기에 충분하고 넘쳤다.


한달CEO에서 가장 빠른 실천을 보여준 것이 옥경님이라면 효선님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깨닫음을 얻으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한달 동안 효선님이 했을 고민과 배움은 앞으로 더 찬란한 인생을 살기위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다.

효선님의 한달CEO 후기 : https://www.instagram.com/p/B-9f_eGJiWP/?utm_source=ig_web_copy_link

행복과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상혁님

상혁님은 산업공학을 전공중인 학생이다.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경제 경영, 자기계발,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


냉정한 이타주의자, 이기적 이타주의자가 되고자 하는 상혁님은 확실히 그러한 모습을 갖춘 사람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걸 느꼈다.


이기적이면서 이타주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 깊은 고민, 실력이 필요한데 이것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가고 있고 자신의 현재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덜컥'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일단 시작해라'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다 보면 그중 준비된, 실력있는 누군가는 성공하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에게 하는 사회적 외침일 뿐이다.


사실 사업이라는 것은 그렇게 '덜컥'하는것이 아니다. 그런의미에서 다른 분들께서 '진짜 실전 사업'을 하는것을 보고,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비즈니스를 상상해 보는것은 상혁님의 개인적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을것이다.


사업은 저렇게 깊은 고민과 오랜 공부 끝에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다. 상혁님의 탄탄한 앞날이 기대되는 이유다.

상혁님의 한달CEO 후기 :  https://www.facebook.com/100010576563897/posts/1104396233256252/



이렇게 CEO로 살아가고 있는, CEO를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한 한달이었다. 나의 리딩이 멤버들에게 진정 도움이 되었고 인생에서 가치있는 한달을 보낼 수 있도록 충분한 역할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에게 이들은 정말 소중한 시간과 기억을 만들어준 멤버들이다.


이들의 건승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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