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 이슈브리핑] 미얀마 민주주의 복원: 저항과 연대 활동의 재점검
미얀마는 1948년 독립 이후 70년이 넘도록 군부 통치 역사를 겪었다. 군부 주도로 2011년 급작스럽게 정치 개혁과 자유화를 경험했으나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족민주동맹(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NLD)이 2015년 선거에서 정권을 잡으면서 민주화에 대한 열망을 점차 키워왔다. 2020년 11월 총선에서 NLD가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머쥔 후, 2021년 초의 미얀마는 두 번째 민간 정부 출범을 고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군부는 2020년 총선을 부정 선거로 규정하고 2021년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켰다. 지금까지 1500여 명이 살해되었고 8,700여 명이 체포, 구금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1년이 넘도록 미얀마 민주주의는 봄을 맞이하지 못한 채 추위에 떨고 있다.
- 동아시아연구원 이슈브리핑 "미얀마 민주주의 복원: 저항과 연대 활동의 재점검" 중에서
미얀마 쿠데타 발발 1주년을 맞아 진행했던 2022년 1월 27일 온라인 세미나 "미얀마 민주주의 복원: 어떻게 도울 것인가?"의 이슈브리핑을 발간하면서 세미나 중 ‘이 또한 과정에 불과하다’ 던 미얀마인 패널의 담담한 목소리를 떠올렸다. 미얀마의 민주주의는 잇따른 수많은 과제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회복될 것이라고 단안할 수 있는 것, 미얀마 국민들이 새로 지어 입을 봄옷(민주주의라는 정체성)을 기대하며 자체적으로 연대의 활동을 점검하고 이어 나가려는 것은 바로 그런 목소리 덕분이다.
2022년 2월 작성한 EAI 이슈브리핑의 원문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2021년 7월에 매거진리더십코리아에서 발행한 관련 기사글 또한 함께 첨부드립니다.
https://brunch.co.kr/@wobistdufreude/185
http://klschool.co.kr/mag1.php?mode=view&bid=659&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