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매번 반복된다면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예를 들면 매일
학교-학원-집-학교-학원-집 혹은
집-회사-집-회사
이런 반복되는 일상이 지속되면 매일이 무료할 것 같다. 삶의 질 또한 높아질 수가 없을 테다.
이 지루한 일상에 내가 만약 인터넷 쇼핑으로 옷을 주문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럼 나는 이 옷이 언제 올까, 오늘 오나? 하며 기대하게 될 것이다.
그럼 그 지루한 시간이 기대감으로 차오르게 된다.
무료했던 일상 속에 내 옷이 오기를 기다리는 소소한 행복이 있기 때문에 그 기다림에서 얻는 행복감으로 지루한 일상을 지루하지 않게, 조금씩 활기차게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매번 택배를 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가볍게 일상 속의 설렘을 만들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다.
하교하면서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기로 하거나
퇴근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캔맥 하고 혹은
드라마 하나를 보기 시작하는 등 일상의 소소한 행복 거리를 찾는 것이다.
그 행복이 있기 전까지의 기다림에서 기대감이 생길 테니 말이다.
소소한 행복들이 우리의 하루를 무료함 속에서 벗어나게 만들어줌으로써,
보다 긍정적이고 활력 넘치는 일상이 완성될 것이다.
이렇게 만든 활력으로 지친 우리를 재충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