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장원재 Feb 06. 2020

부끄럽지 않은 삶을 위하여...

한동안 최대한 외부인을 만나는 일을 자제했다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하고
결국 관계가 삶의 흐름을 결정하기에 오는 
온갖 네거티브한 이야기들과 멀어지고 싶기도해서...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듣지 않아도 될일, 그래서 오는 불필요한 선입견들이
스스로에게도 마이너스라 생각해서이다

사회라는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조금은  가치적인 일에
투자도하고 희생도   있는 사회가 성숙한 사회다

가치의 결정 문제에서 둘중 하나가 아니라 둘다를 선택할  있는 베스트를 고민하는 연습이  필요하겠다
 선택을 강요당했기에 둘다라는 답을 찾아내지 못하는 
사회의 미성숙을 이제는 바꾸어야 미래를 대비할  있겠다

가치만 찾지말고 ‘먹고살 궁리를하라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하신다
최소한 ‘먹고살 궁리만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스스로에게,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을수 있지 않을까?

준비가 되어 있다면 언제든 기회는 온다는 것을 나는 확신한다
내일은  많은 이들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눌  있기를...

매거진의 이전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로컬브랜드, 김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