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그랬던 것처럼

by 인성미남

흩어져 나뒹굴던 것들을 모아 사랑으로 만들어 주는

예쁜 손길은 누구의 손길인가


바스러질까

바람에 흩어질까

고이고이 예쁜 두 손에

한가득 품어준


그 마음이 사랑이다

그 예쁘고 하얀 손

살며시 잡아주리라

그대가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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