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자아성찰
실행
신고
라이킷
27
댓글
2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인성미남
Mar 06. 2023
봄이 오는 오늘
울산 가는 길에 봄이 늦잠처럼 쏟아졌다.
차창밖 봄 햇살은 꿈처럼 포근한 이불이 되어
기분 좋
은 졸린 맘이 되어
하늘거리고
,
이 봄이 찾아온
마음엔 느리게
걷고
있는
중년의 남자가 못내 서글픈 향기를 품어본다.
오늘도 봄은 스며들고 오늘도 봄은 안겨온다.
봄은 그렇게 내게 온다.
keyword
봄
중년
감성글
인성미남
소속
직업
작가지망생
낮에는 공간을 디자인 하고 밤에는 글을 쓰는 글쟁이가 되고픈 인테리어 디자이너 입니다.
구독자
69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그저 좋아
나의 누룽지 한 그릇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