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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긴 여운
꽃
by
인성미남
Dec 20. 2022
꽃이 피었다길래
반가워
와락 안고는
돋아난 가시에
피가 맺혔다.
가시가 무뎌질 만큼
안고 또 안고 나니
비로소 나의 꽃이
되더이다.
아프지 않고
어찌 내 꽃이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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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꽃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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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공간을 디자인 하고 밤에는 글을 쓰는 글쟁이가 되고픈 인테리어 디자이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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