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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인성미남
Nov 04. 2023
걸어야겠어
걸어야겠어
나를 뒤로 하고
담담하게
내
그림자를
뚝뚝 남겨둔 채 걸어야겠어
슬픔을 내 그림자에게 주고
내 그림자에게 맡겨두고
걸어야겠어
keyword
그림자
슬픔
감성글
인성미남
소속
직업
작가지망생
낮에는 공간을 디자인 하고 밤에는 글을 쓰는 글쟁이가 되고픈 인테리어 디자이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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