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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nlytoon Dec 07. 2021

테쓸신잡) 90’s 테니스 패션의 아이콘

커리어 골든 슬램에 빛나는 안드레 애거시

[테쓸신잡:커리어 골든 슬래머]


Andre Agassi


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오랜기간 활약한 미국의 테니스 스타

이자 시대의 패션 아이콘


90년대 피트 샘프라스, 짐 쿠리어,

마이클 창과 함께 미국 테니스 전성기를

이끌며 8번의 그랜드슬램 우승 달성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금메달을 따며

오픈 에라 이후 단 두명 뿐인 커리어

골든슬래머 (다른 한명은 라파엘 나달)

 

강력한 서브를 앞세운 공격적 스타일의

샘프라스와 달리 베이스라인 스타일로

반박자 빠른 플랫성 리턴으로 끈질긴

수비력을 가진 올라운드 타입


장발과 테니스 선수 같지 않는

화려한 패션으로 존 매캔로의

뒤를 이어 나이키의 모델이 된다


1992년 윔블던 결승에서 고란

이바니셰비치에게 3:2 승리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이후

개인적인 문제로 슬럼프에 빠졌고

복귀 후 1999년 세계랭킹 1위에

다시 오르며 완벽한 부활을 알린다


2001년 슈테피 그라프와 결혼


출생년도: 1970년

프로데뷔: 1986년

명예의 전당: 2011년 헌액

통산전적: 870승 274패

통산타이틀: 60개

그랜드슬램: 8회 우승

 .호주오픈 (1995,2000,2001,2003)

 .프랑스오픈 (1999)

 .윔블던 (1992)

 .US오픈 (1994,1999)

올림픽: 1996 애틀란타

메이저 준우승 11회

데이비스 컵: 3회 우승


선수 복장에 엄격한 윔블던에

반발해 1988년부터 1990년까지

대회 불참을 선언한다


1991년 윔블던에 다시 참가하며

흰색 복장에 고글을 착용한다


애거시는 경기 중 오클리 선글라스를

주로 꼈는데 숙취로 인해 충혈된 눈을

가리기 위한 목적이었으나 스포츠 잡지

메인에 실리며 오클리 설립자에게

감사선물로 닷지 자동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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