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바오밥나무도 처음은 어색했습니다
하늘 염색
안부를 묻다
공유
같은 햇볕
몇 장의 사진.
달도 유리에 새겨진 글씨처럼 크게 미소를 짓고
나는 하늘을 보고
너는 호수를 보았습니다
어떤 표지판 옆에는 개 한 마리,
아늑하게 산책하는 난쟁이를 보았습니다.
위로하는 글을 쓰고 싶었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