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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DYK Aug 18. 2021

비 오는 날의 우리 하루

하루하루가 쌓이는 흔적들

비 오는 날은 여러모로 귀찮은 게 많다.

우산에 가방에

그리고 지하철의 많은 사람들


한편 비가 시원하게 내릴 때는

내 가슴속 답답함을 씻어주는

정화제 역할을 해준다.

비가 오는 아침 출근길

밖의 풍경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샌가

벌써 한해의  반 이상이 지나가고

한 해의 새로운 반년을 준비해야 한다.


시간이 흘러가고

그 시간들 속에 쌓인 흔적들이 나를 이야기하듯


나 또한

오늘도

비 오는 하루에 삶의 작은 흔적들을 쌓아가는 날이 된다.  


https://m.blog.naver.com/triallife/222473929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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