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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DYK Aug 15. 2021

워런 버핏과 짐 콜린스가 말하는 인생 전략

현인들이 가르쳐 주는 인생 질문

워런 버핏은 말한다.


내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사업은 정말 열 가지도 너무 많다. 절대로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투자하지 않고 관심 분야를 최대한 좁혀 아주 깊게 분석한다.


워런 버핏은 자신이 모르는 분야는 수없이 많다고 겸손히 말한다. 알아도 아는 게 아닐 수 있고 투자는 돈을 잃지 말아야 하는데 모르는 분야를 투자하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일 수 있다는 점을 말한다. 나를 알고 타인을 알고 시장을 겸손하게 대해야 험난 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워런 버핏은 지금까지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늘 공부한다. 비행기를 타면 절대로 버핏에게는 말을 걸지 말아야 한다는 일화가 있다. 비행기 타는 시간 동안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책과 보내고 싶어서라 한다. 그는 메타인지가 매우 높은 분이다. 세상 속에서 자신의 수준을 바라보고 나 자신이 어디쯤 와 있는지를 객관화하고 겸손히 시장에 접근한다. 그래서 수십 년을 그 험한 시장에서 살아남은 것이다.

짐 콜린스의 인생 질문 4가지는


1. 무엇을 잘하는가(Good at)
 2. 소명의식(Born to do)은 무엇인가?
3. 경제적 성과(Pay you to do)는 무엇인가?
4. 3가지를 who와 같이 할 것인지?


1. 내가 무엇을 잘하는가?


나를 먼저 정의 내린다. 정의 내리기 위해 나를 객관화한다. 나에 대한 분석을 한다. 진정 내가 누구이고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더 깊게 파악해 본다.


2. 소명의식을 생각해본다.


그렇다면 잘하는 것들을 왜 해야 하는지? 자문해 본다. 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지를 찾아야 한다. WHY를 통해 소명의식, 본질을 찾아야 한다.


3. 경제적 성과는 무엇인지?


나를 객관화하고 소명의식을 파악하는 것으로 끝나면 아웃풋이 없다.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을 만들어 나가는 게 현실화시키는 방법이다. 생각들의 결과물이 나와야 현실화가 되는 것이고 그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성과이다. 경제적 성과를 이루어야 더 많은 기회들을 얻고 주변에 더 많은 것들에 기여할 수가 있다.


4. 이 3가지를 누구와 할 것이냐?



결국 무엇을 하던 당신 곁에 있는 사람들이 누구이고 그들과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며 기업을 운영할 것인가가 성공의 키이다.

두 분이  말하는 공통점은 전쟁에 나가 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고 전략을 수립할 때는 나를 객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왜라는 질문을 통해 본질을 파악하고 잘 알고 잘하는 분야를 공약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험난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인생 살아가며 우리가 늘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과도 비슷하다.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진정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를 통해 경제적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분야는 어디인가?


나를 객관화하여 인생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험난 한 길들을 뚫고 주변의 흔들림에 자신을 잃지 않으며 걸어갈 수 있는 중심을 세워야 한다. 중심이 세워지면 꾸준히 걸어가는 것이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모든 것의 시작은 나를  알아가는 것부터라는 것을


https://brunch.co.kr/@woodyk/178


https://m.blog.naver.com/triallife/22240817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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