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브런치 먹는 시대 젠더를 이야기한다.

여성시대는 더 성장한다. 웹 글

by WOOD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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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유교의 남아선호 사상이 역사적으로 뿌리 박혀 있기에 많은 시간 동안 여성이 사회에 나와 빛을 보기가 쉽지 않았던 세상이었다.


오죽했으면 여성이 약자이기에 사회적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젠더의 차별을 최소화하려 했다. 제도적 형태도 정부에서 만들어 나갔다. 정부부처에 여성부도 신설되고 기업도 여성 임원들을 배출하도록 하는 제도도 만들어 갔다. 80년대는 여자가 왜 대학을 가야 하냐 여자가 짧은 반바지 입고 다녀도 되느냐 등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대화들도 오고 갔다.



하지만 지금은 여성들이 사회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들이 열려 있다.


아직도 맞벌이를 하면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어려움은 있지만 그래도 사회는 계속적으로 여성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확대될수록 오히려 남성들의 역차별을 이야기하는 상황도 벌어진다. 군대 갔다 온 것에 대한 무혜택의 불만, 회사 내 역차별 등 여성. 남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개선될수록 잡음은 계속 발생될 것이다. 하지만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나아지는 과정의 일부분으로 생각이 든다.



소비 시장에서도 여성의 힘은 크다. 가정의 경제권을 여성들이 갖게 되면서 집안 소비의 주도권을 여성들이 좌지우지한다.


소비력이 커지고 시장에서는 여성 시장을 겨냥한 상품과 명품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카페를 가도 핫한 식당을 가도 여성들의 소비력은 정말 커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당연히 남성 시장도 커지지만 사회적 진출과 경제적 활동이 증가되는 여성시장은 기업에서 눈독을 들이는 시장일 수밖에 없다.



화창한 봄 향기를 맡으며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하지만 시간적 물리적 시간의 한계로 가까운 성수동 핫플레이스 레스토랑을 간다. 단짝 친구와 옷도 분위기도 같이 맞추어 입고 단짠의 맛을 내는 브런치를 즐긴다. 요즘은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런치지만 예전에는 브런치라는 게 없었다. 아점이란 표현을 썼고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아닌 그냥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정도였다.



사진 찍기 좋아하고 인스타에 사진과 분위기를 올리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 놀이가 일상화되면서 사람들은 더 핫한 곳을 찾게 되는 구조가 되었다. 남녀 모두가 그런 분위기이지만 그래도 여성들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데 분명 일조한다. 세심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것들에 더 열광하고 그것들을 SNS에서 공유하는 그런 시대. 그곳에 여성들의 힘이 존재한다.




트렌드는 트렌드를 낳고 그것이 확대되면 주류가 된다.


여성은 여성으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딸로서 본인을 포함 3대에 영향을 주는 막강 파워다. 거기에 사회에 영향력이 커지고 자신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에 여성시대는 더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들의 사회적 위상이 높아지고 기회들이 많이 생길수록 젠더의 문제들은 사회 이슈로 자주 등장할 수 있다.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서로 인정하고 다르다는 상황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적 포용력이 커지면 좋을 듯하다. 남자라서 여자라서 서로의 이분법적 갈등, 혐오를 지우고 인간으로서 다른 부분을 인정했으면 한다. 대립을 위한 대립, 반대를 위한 반대 등은 꼭 썩은 기성 정치인들이 하는 작태이기에 그런 모습을 벗어난 서로를 인정하는 포용력 있는 사회를 만들어갔으면 한다.


대통령 선거가 시작되었다. 서로의 입장만 이야기하고 네거티브로 국민은 없다. 젠더의 갈등을 이런식의 정치판으로 만들지 말고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발전적 시대의 모습으로 전진했으면 한다.




김유미 online creator 그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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