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곁에 누가 있느냐가 당신을 만든다. 웹글

당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by WOODYK
누군가에게는 쓸모없는 자원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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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쓸모없던 자원이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 광산에는 많은 자원들이 있다. 하지만 그것을 찾아 깨 내지 않으면 그것은 자원이 되지 않는다. 자원을 알아보고 그 자원을 밖으로 꺼낼 때 비로소 자원이 된다. 연필은 가운데 연필심이 있다. 연필을 깍지 않고 두면 그냥 작은 막대기일 뿐이다. 하지만 그 속에 있는 연필심이 나오도록 깎아줄 때 비로소 연필로써의 기능을 한다. 속에 있는 심을 모르고 연필심을 밖으로 꺼내지 않으면 연필은 연필이 될 수 없다. 연필은 쓰면 쓸수록 작아지고 사라진다. 영원한 것은 없다. 자신의 수명을 다하고 나면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를 이 세상에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어찌 보면 행운이다. 가치는 있지만 그것들을 드러낼 기회가 없어 조용히 사라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회사 내에서도 비슷하다. 회사의 리더는 늘 사람들을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소통해야 한다. 어떤 친구들이 진짜고 어떤 가치들을 지니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말이 적다고 말을 잘 못한다고 외모가 사납다고 뚱뚱하다고 자신의 일을 안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그 사람들이 필요해서 입사를 한 것이다. 하지만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님에도 우리는 보이는 것에 현혹되어 진짜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연필 속 흑심을 보지 못하고 나무 막대기로만 생각하는 우를 범하기 쉽다. 어찌 보면 진짜는 자신의 가치를 너무 많이 드러내지 않는다. 빈수레가 더 시끄러울 수 있다. 회사의 리더는 진짜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장점을 적시적소에 활용해야 한다. 직원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파악하지 못하면 조직의 성과는 제자리일 수 있다. 결국 성과를 창출하는 것도 사람이다. 사람들을 알기 위해서 리더는 더욱더 자신의 시간을 직원들과 소통에 투자해야 한다. 겉모습에 속지 않고 진짜를 찾는다는 것은 단순히 몇 마디 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업무적으로도 부딪치고 개인적으로도 서로를 알아가야 하는 것이다. 개인적 사항에 대해 침해하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직원들을 인정하고 그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리더이다. 그 결과는 성과로 창출되는 것이다. 누군가 진짜를 알아봐 주고 인정해 줘야 그때 그 사람의 진짜가 드러난다. 회사에서 리더에게 인정받는다는 것은 회사를 다닐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 진짜 리더는 진짜를 알아보고 가짜 리더는 가짜를 주변에 두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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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송파에서 온 은행나무 거리가 있다고 한다. 도심의 처치곤란 낙엽의 쓰임새를 관광자원으로 하여 재활용한 케이스다.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를 깊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고 한다


“송파구의 낙엽 재활용은 해마다 600여 톤의 낙엽을 경기도, 강원도 등 수도권 인근 농가 10여 곳에 무상 제공하고 있다. 각 농가에서는 낙엽을 특용작물 보온재로 활용해 한파에 대비, 친환경 퇴비로도 활용한다. _아시아경제 2022.11. 남이섬으로 간 송파구 은행잎 귀한 몸”


누구에게는 골칫거리이지만 시각을 바꾸면 자원이 된다. 그것을 알아보는 사람과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은 너무 큰 차이를 만든다. 알아본다고 모든 게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알아본 것을 행동으로 시행해야 한다. 그래야 현실이 되고 자원이 되는 것이다. 노란 은행잎을 밟고 한 참 걸어가면 마음이 온화해지는 느낌이다. 멀리서 보는 은행잎 거리는 너무 아름답다. 하지만 누구에게는 그것은 골칫거리 일 수 있다. 은행잎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것은 자원이 된다.


혹시 당신은 누구에게 골 짓거리인가 자원이 되고 있는가? 당신의 가치를 알아보는 리더는 회사에 존재하는가?


혹시 당신 스스로가 회사 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면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고 다시 한번 자신을 정돈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리더는 자원을 알아보고 그들을 포용하며 자원의 가치를 부각하는 역할이고 직원은 자신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빛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며 꾸준하게 도전하는 것이다. 당신이 연필 속 연필심이 되고 남이섬의 은행잎이 되기까지 스스로를 단단히 해 나갔으면 한다. 당신을 알아보고 당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이 당신 주변에 있다면 그건 정말 큰 행복이자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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