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OODYK Jun 15. 2024

갈림길에 해는 늘 떠오릅니다.

어디에도 길은 존재합니다.

우리가 가진 능력보다 진정한 우리를 훨씬 잘 보여주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다. <조앤 k. 롤링>



삶이란 끝없는 갈림길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매일,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그 선택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떤 길을 걷든 내일의 해는 늘 떠오른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때로 절망의 그늘에 서서 희망의 빛을 잃어버린 듯합니다. 슬픔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고 나이 듦의 두려움이 마음을 흔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내일의 해가 또다시 떠오를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 해는 절망이 아닌 희망으로, 슬픔이 아닌 기대로, 나이 듦이 아닌 성숙으로 우리를 비춥니다.


갈림길마다 우리는 선택을 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우리를 만듭니다. 우리는 그 선택들을 통해 성장하고, 배우며, 때로는 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통해 우리는 더욱 단단해지고, 더욱 진실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일의 해는 오늘을 선택한 우리에게 다시 떠오릅니다. 어제의 해가 오늘의 해와 내일의 해와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해는 우리가 어제 무엇을 선택했든 지금의 나를 비추어 줍니다. 그리고 내일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가의 가능성을 열어 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갈림길에서도, 선택의 순간에서도, 항상 내일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우리의 삶은 갈림길의 연속이지만, 그 길 위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내일의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늘 새로움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그 해를 바라보며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오늘을 살아갑니다.


그러니 갈림길에 서 있을 때마다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도 됩니다.



오늘과 내일이 연결되어 있고 지난 과거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오늘의 해를 보며 나를 다듬어 가고 내일의 해를 기대하며 삶의 모든 순간들을 소중히 생각하며 걸어가면 됩니다.


지금까지 당신이 만들어 온 의식적, 그리고 무의식적 선택으로 인해 지금의 당신이 있는 것이다. <바바라 홀>


여러 갈림길에 놓인 자아를 바라 볼 때


두려움에 가득한 사람으로 서 있는 자신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순간들을 선택합니다. 그런 선택의 순간들을 의미 있게 만들어가려 노력하지만 흔들리기도 합니다.


그런 과정들이 존재하고 과정 속에 흔들리는 자아는 삶의 의미를 찾아갑니다.  삶의 시간 속에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행운인 것입니다.


하루하루의 해는 다를지 몰라도 우리는 그 해를 바라보며 희망과 기대를 담고 살아갑니다.


그 기대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지만 우리는 갈림길에서 선택을 합니다. 어떤 선택일지라도 그 순간은 당신에게 소중한 시간입니다.



https://brunch.co.kr/@woodyk/956



그 소중한 순간들을 두려움이 아닌 기대로, 주저함보다는 주체적으로 행동하며 내일의 해를 지금의 당신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갈림길에 해는 늘 떠오릅니다. 그리고 당신의 삶 속 어디에도 길은 존재합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시간을 갖고 미리 충분히 생각하지 않을까요?” “결정이 일시적인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거예요.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죠. 우리의 삶은 우리가 순간순간 내리는 결정으로 이루어집니다. 결정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도미노 같다는 걸 알아야 해요.

 하나의 결정이 다음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거죠. 그것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영향을 미치죠. 당신의 결정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스스로 ‘나는 정말로 미리 충분히 생각했는가?’ 질문해 보세요.

물론 때로는 그 질문을 떠안고 잠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진 말아요. 다음날 아침에는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를 수 있으니까요. <선택, 스펜스 존슨 저>
매거진의 이전글 영화 안에 시간이 담겨 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