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과 챙모자 사이 시야
걷는다 걷는다 이제 발끝과 챙모자 사이 시야를 정해놓고 대부분 보며 걷는다. 생각의 연속이 많아, 보이는 도로 꽃 새 모두가 심상이 되어 가능한 보는 구간을 정하고 유튜브의 오늘의 콘텐츠를 나름 선정 후 줄이어폰으로 오른쪽 귀에 꽂고 왼쪽 이어폰은 티셔츠 목에 걸어둔다. 4km 이상 이하도 아니게 단, 4km 걷기이다. '적당히'란 말이 어려우니 적당히란 말이 생겼으니까. 적당히 걷기이다. 아침 5시 47분에서 6시 45분 사이 58분을 유연한정체들의 뽀로로비타민을 3개를 의지해 걷는다. 금계국이 다발로 넘어지고 넘어진 모습에 뭔가가 떠오른다. 금방. 사진과도 시간을 더 쓰지 않으리라 하고, 의자 하나 사진으로 족하다. 수영하고 싶은데,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 수영장을 만들고 싶다. 회원제로 3명만 한 타임에 오게. 유영하는 자들의 시간으로 채우고프다. 아... 머릿속에 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