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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홀 2시간전

기대 시간

2024. 11. 25

작가 김정선은 "열문장 쓰는법"에서 독자가 기대하는 시간의 흐름과 작가가 쓴 글의 시간이 맞아야 힌다고 했다. 


작가는 독자의 기대 시간과 마찰을 빚지 않고 독자에게 어떤 불편도 주지 않는 글을 써야 한다고 했다.


글은 시간을 채우는 일이라는 말에 수긍이 간다. 독자의 기대 시간에 호응하는 글을 쓰기 위해, 매일 글을 쓴다. 연습처럼, 실전처럼.




가을하늘, 푸슬푸슬한 구름(08:47, 11:48)


일직선 구름이 인상적(16:3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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