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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너빈 Feb 06. 2024

아내가 싫을 때.

브런치 담당자님. 이거 잘못된 거 아닙니까?

평소에 제가 작성하던 스타일의 글 제목이 아닙니다.

(글이라고 하기에도 뭐시기 한 수준의 끄적임 정도지만 '글'이라 표현하겠습니다.)

이럴 수가. 내 글을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은 어떤 검색어를 통할까?라는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맞나요?

이거 맞나요?


아내가 싫을 때?

아내가 싫을 때?


저처럼 아내 찬양론자인 사람글에 아내가 싫을 때?

이거 뭔가 잘못되었습니다.


오늘,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첫 발을 떼어보려 합니다. 그래서 나가기 전 짤막하게 글 남겨봅니다.

조만간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럼, 날씨는 우중충한데 기분만큼은 말끔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바래요~)

PS. 어감 상, 바래요가 더 입에 착 달라붙는데 참 이놈에 표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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